우리선희By 소요소요 | 2013년 9월 23일 | 치킨집에 들어가서 주문에 대한 고민을 하던 선희가 종업원을 빤히 쳐다봤을때나 문수가 "너는 나의 화두야" 했을 때 선희의 덤덤함과 "나중에 얘기해줄게"에 대한 대답까지. 모두 기가막혔다. 이번껀 하나도 놓칠 수 없다. 배울 것도 많다. 새삼스럽게 사람냄새가 났고. 술자리 참 좋다. "일단 나를 알아야해요." 소주에 치킨먹고싶다. 소주마실때 쓰읍, 캬-하면서 딱(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