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01/08 밤샘 보드게임 모임
By 낭만터 | 2014년 3월 16일 |
리뷰를 미리미리 써놓으려 했는데 귀차니즘에 미루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그래도 더 까먹기 전에 남아있는 기억이라도 좀 옮겨놔야지. 1. 우선 03.01에는 친구 한명(NB)과 아그리콜라 2인플 원래 머리가 좋은 친구라서 룰 이해는 금방일꺼고, 무엇보다 내가 사놓고 몇판 돌려보질 못해서 거의 호각으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 친구도 아콜 많이 하고 싶어하기도 했고.. 그래도 처음하는거니 첫판은 가족룰. 아직은 어떤 행동이 중요한 행동인지 감이 안오는 것 같고, 라운드카드 뒷면에 뭐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니 헤매는건 당연지사인데... 내가 실수를 해버렸다. ㅠㅠ 수확때 밥계산을 할때 1인플이랑 헷갈려서 식구 하나당 밥을 세개씩 먹어버린 것. 덕분에 나나 친구나 애들 먹여살리기 바빴고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