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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120분간의 코스믹 호러 쇼
16강전 브라질 vs 칠레 1:1 (승부차기 3:2 브라질 승) 새벽에 안자고 욕먹으면서 본 보람이 있는 짜릿하고 가슴 떨리는 승부였습니다.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의 체력과 정신력, 기술로 뼈가 부딪히고 살이 찢어지는 정면승부, 이거야 말로 축구의 진수죠. 경기를 본 것만으로 취하는 기분입니다.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2시간 동안 이거 정말 칠레가 브라질을 잡는 것이 아닌가 그야말로 공포영화가 따로 없었네요. 만약에 브라질이 졌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아니 벌써 브라질 전역에 심장 부여잡고 쓰러지신 분들 있을 겁니다. -_-;;;; 그건 그렇고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축구팬이 브라질 사람들 아닌가 싶네요. 조금만 못한다 싶으면 자기네 편한테도 가차없이 야유를 날리니... 브라질 선수들이 정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