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4 ~ 6, 지리산 둘레길 #3

TheEnd|2014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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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4 ~ 6, 지리산 둘레길 #3

2014. 5. 4 ~ 6, 지리산 둘레길 #3

TheEnd|2014년 5월 15일

쌍계사 근처 펜션에 짐 풀고, 다시 화개장터까지 다녀오는 의지에 힘입어 배 빵빵히 목살 바베큐까지 챙겨 먹고, 연등 보러 쌍계사로 올라가다가 입구에서 차단당했다. 동학사에는 연등 볼 수 있게 야간개장(?) 했던 거 같은데. (10년도 훌쩍 지난 일이라 보증할 수 없음) 아쉬운 마음에 넘겨다 보며 사진만 찍고 돌아옴. 다음날 아침 일찍 갔던 쌍계사. 오래된 절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손을 많이 댄 느낌이 별로였다. 특히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증축이 이루어진 걸 보니 당시 주지스님이 수완이 좋으셨던 듯. 그래도 오래된 절이라 주위 나무들이 멋졌다. 들어가는 길목의 계곡도 참 좋고. 원래 쌍계사라는 이름이, 계곡 두 개가 만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섬진강변에 못 내려가 본 게 아쉽긴 하지만,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