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하눅빌 근황 (부제 : 가지마!)
By Dowon's | 2019년 8월 2일 |
오랜만에 가 본 시하눅빌은 단어 그대로 처참했다. 기사에 따르면 시하눅빌에 거주하는 중국인은 캄보디아인의 숫자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들이 거주하고 또 여러 직항편을 통해 수시로 들낙거리고 있어, 실제로 눈에 보이는 중국인은 훨씬 더 많다. https://www.cambodiadaily.com/china/huge-chinese-influx-divides-sihanoukville-151247/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업소들은 영어는 물론 현지어도 사용할 수 없어서 이 지역이 문화적으로 중국에 속박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장점 중 하나인 깨끗하고 저렴함은 이미 없어지고, 동일 업종이 3~4배의 가격으로 단기 투자 회수를 위한 꼼수가 바로 보인다. 도심에서 급격
시엠립 Siem Reap 여행 둘째날 타프롬 Ta Prohm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7년 10월 14일 |
타 프롬은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주차장에서 사원에 이르는 길의 양옆도 밀림이지만, 사원이 거대한 나무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형상을 보이고 있다. 사원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래의 머리가 7개 달린 신이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 끝쪽에서 오른편으로 내려서서 사원을 돌아가면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이 무너진 회랑에 우뚝 서 있는 거대한 나무들이다. 이 무너진 회랑 앞에 밖으로 향한 틈새가 보이길래 살펴봤는데, 여기도 대단한 나무가 자라고 있는 해자였다. 다시 가던 길을 향하여 일행을 따라갔다. 가족으로 보이는 중국단체관광객들이 사진을 요란하게 찍고 있다. 대단히 시끄럽다. 일단 그들을 빠르게 지나쳐 가기로 한다. 그들을 지나치니 부서지지 않은 회랑이 나오는데
에어서울과 함께 떠나는 5성급 호텔 체험단 이벤트 소식!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9월 19일 |
한류문화 단장민지영 문화알리미 경희애문화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By 과천애문화 | 2018년 9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