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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과 더 호빗 예고편 잡담
1. 007 스카이폴 봤음. 시내에서 가장 큰 복합몰인 빅토리아 스퀘어에 있는 오데온 시네플렉스에 갔는데, 의자 사이도 넓고 시설이 깨끗해서 놀랐다. 더블린보다 벨파스트쪽이 상업시설 하나만큼은 좀더 낫다는 느낌. 더블린은 전체적으로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의 느낌이 좀 든다고할까... 007 시리즈를 극장에서 보긴 처음이었는데 관람 후엔 스카이폴에 쏟아지는 호평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일단 감독의 비젼이 확실하고, 보는 사람을 높은 꼭대기로 질질 끌고가지 않아도 메세지와 감정선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액션무비-근데 주인공이 제임스 본드-라는 이 존재감! 멋졌다. 게다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사랑이라....Q가 귀염귀염이라...볼드모트가 아저씨라....변태가 바르뎀이라...(솔직히 순정만화판 안톤쉬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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