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멍청한 디렉터가 망친 게임의 최후 (부제:마영전은 망했습니다)
By . | 2017년 4월 27일 |
마영전 디렉터 DOL이 사고를 쳤습니다. '이 게임만한 액션겜은 없다' 라고 생각했던 골수유저들만 남아서 호흡기 겨우 붙어있는 게임인데.. 2017.4.25 개발자 노트가 올라옵니다. 요약하면 앞으로 < 예토하면 -1 강화도 하락 및 예토아이템은 강화불가 > 10강을 11강으로 강화시도하다가 실패하면 9강이 되고 그 9강은 더이상 강화가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희대의 똥 쓰레기 같은 패치예언에 커뮤니티 사이트는 분노로 가득차게 됩니다. 게임 내에서는 14강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패치전에 15강을 띄워놓으려고 강화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33% 확률로 15강을 가진 유저는 생존. 하지만 67%의 유저는 게임을 접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마영전] 시즌2 완결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3년 12월 13일 |
말도 많고 길기도 했던 시즌2가 오늘 드디어 끝났네요. 아직도 의문이 남은건 많은데 완전히 해결된것도 아니고 시즌1과 섞여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좀더 생각을 정리해야할것 같습니다. 시즌1에 비하면 시즌2는 앤딩 이후 드는 감흥이 별로 없네요. 시즌1때는 카단과 함께 구석에 몰리고, 힘들게 블랙해머와 베라핌(라이노토스), 신 - 엘쿨루스 의 문지기들인 지그린트와 뷔제클로스를 힘들게 이겨 도착한 최종보스 그 최종보스인 엘쿨루스를 잡고 에린이 열리나 했더니 에린의 진실을 듣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겠다고 모든걸 버리는 카단, 그걸 막아달라는 티이 그리고 깨어나는 키홀과 모리안 등 플레이어와 밀접하게 관련되며 감정이입이 되었는데 이번 시즌2는 영.... 제가 시즌2 스
마비노기 영웅전, 호갱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22일 |
블소가 백청산맥 이후로 점입가경으로 망가지다가 버틸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일단 곱게 접어두고 마비노기 영웅전을 하는 중인데... 음. 3년만에 복귀하니 정말 할것도 많고 좋군요. 게다가 부분유료화 게임인데 왜 하다 보면 정액제 MMORPG인 블소의 최근보다도 과금 유도가 덜 노골적이란 말인가_no 그래서 게임도 재밌겠다 기분도 좋아졌겠다 이거저거 좀 편하게 가는 길이 보일 때마다 질러대다 보니 호갱력이 마구 오르고 있습니다. 이 정도 호갱력이라면 기뉴 특전대 중진쯤은 되겠어! 그렇습니다. 경찰복 아바타를 질러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 원래 이런거 지를 맘이 없었는데 70렙 되고 나서 손발을 레전더리 자비로 바꾸고 나니 이거 룩이 도저히 용서가 안되어서... 게다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