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웨이브 왓챠 중국 드라마 추천 천기십이궁, 배견궁주대인, 모백수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6월 1일 | 방송/연예
엠스틱3, 무선 안드로이드오토는 기본! 이제 4K 스포츠 중계를 즐겨보세요!
By 네고킴, 평범한 남편 이야기 | 2024년 5월 14일 |
드라마 삼국 38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15일 |
손권은 제갈량의 말에 잠시 비위가 상하나, 제갈량에게서 '백만 대군은 개미떼처럼 보인다'고 들은 노숙이 다독이니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내 제갈량과 다시 이야기를 나눈다. 대접이 더 융숭해졌다. 배가 고플 때는 상대를 흥분시켜면 된다. 제갈량은 조조군의 수는 많으나 여기저기서 끌어모은데에 기인하여 매우 부실한 점을 이유로 들어 손권을 독려한다. 이에 마음이 동한 손권은 항전 의지를 굳힌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등장. 왠지 실사가 아닌 CG같은데 예뻐서 찍었음. 드디어 손권의 마음이 굳어진 찰나에 또다시 장소가 찾아와 '제갈량은 자신의 이득만을 위한 간계'라고 유비의 위험성을 부각시키며 손권을 동요시킨다. 이에 손권의 마음은 복잡해져만 가는데. 바로 이때 손권이 번민하는 것을
윤계상의 원테이블 - 지오디 다섯 남자가 다시 모인 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2년 11월 22일 |
우리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때론 혼자. 그런데 이상하죠. 혼자 먹는 밥은 참 맛이 없습니다. 벗이 있다고 음식이 더 맛있어 지는 것은 아닐텐데, 술 한 잔을 해도 달과 꽃과 벗하던 우리네라 그런지, 혼자 먹는 밥은 참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음식을 평가하는 요소에 색과 맛과 향-말고, 벗도 넣어야 한다고 가끔 이야기하곤 합니다. 누군가와 어디에서, 그러니까 어떤 분위기에서 음식을 맛봤는 가는, 음식 맛을 달라지게 만드니까요. ...좋은 음식은 배만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치유하거든요. 어쩌면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오랫만에 모인 G.O.D 다섯 남자들이, 솔직하게 지난 시절을 얘기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음식의 힘인지 모릅니다. 맛은 조금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