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 대지만..
By Secret Space | 2012년 7월 24일 |
아직 7월인 이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SK : 지금은 아래에 있지만.. 언제나 올라올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기는 법을 아는 팀이라 무서운 존재. 두산 : 싸대기 동맹이라고, 작년에 싸대기를 많이 맞았다고, 올해는 많이 때린다. 올시즌 유독 무서운 팀. 포크볼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후반기에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포크볼이 양날의 검(?)이라는 건 삼성팬은 뼈저리게 알고 있다. 롯데 : 근 4년간 무섭게 상승했다. 두려움이 없고, 분위기를 타는 팀. 흐름을 잘타며, 그 흐름을 승리로 가져가는 팀.. 마치 축구에서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팀이다. 기아 : 아무리 기아가 4위권 밖이라 하지만,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다.
퇴출을 알고 등판한 앤서니, 그의 마지막은 어땠나.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19일 |
![퇴출을 알고 등판한 앤서니, 그의 마지막은 어땠나.](https://img.zoomtrend.com/2012/05/19/a0053836_4fb71d4c50baa.jpg)
(올시즌 최초 퇴출용병이 된 앤서니 르루. 기대는 컸으나 조기퇴출의 엔딩을 맞게됐다. -사진: KIA 타이거즈) 올시즌 최초로 퇴출 외국인 선수가 정해졌다. 시즌이 시작되고 갓 한 달이 지난 상황. 빠르다면 빠르고, 팀 상황을 보면 늦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교체다. 그리고 그 대상은 외국인 투수 선발은 한 끗발 한다는 KIA 타이거즈의 앤서니 르루다. 그의 코리아 드림은 너무 빨리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어제, 그의 마지막 무대는 사직구장이었다. 어제 이미 새 외국인선수 영입 소식이 들려왔다. 그의 선발등판일이었다. 구단에서 발표한 것도 아니고 외국발 소식이 퍼져버린 것이지만, 어찌되었건 아쉬운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 예감은 하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등판일에, 어쩌면 반전을 꿈꾸며 이번 등판을 마지
[관전평] 9월 22일 LG:삼성 - ‘차우찬 9승’ LG 3연패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2일 |
LG가 3연패를 마감했습니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야수진의 엉성한 수비와 불펜의 난조는 여전해 경기 내용은 매우 어수선했습니다. 차우찬 6회말까지 1실점 호투 차우찬은 6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9승에 올라섰습니다. 모처럼 득점 지원을 얻어 5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향후 2번 정도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10승 고지에 올라설지 주목됩니다. LG가 4-0으로 앞선 6회말 차우찬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김헌곤과 러프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된 뒤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헌곤이 득점했습니다. 차우찬은 올 시즌 이원석에 2피홈런을 포함해 매우 약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