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야외박물관, 경주 남산 답사하기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8일 |
![국내 최대(?)의 야외박물관, 경주 남산 답사하기](https://img.zoomtrend.com/2015/07/18/e0004635_55aa200cc528c.jpg)
어째 쓰다 보니 유적지 설명보다는 갔다 오는 과정 설명이 되었습니다. 감안해서 보시길... 아마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문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온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적혀 있었다. 산 하나에 신라시대 온갖 (주로 불교) 유적이 모여 있는 남산이야말로 그 '전국이 박물관'이라는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유홍준 교수가 1박2일 팀을 데리고 경주 남산에 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경주 남산에 대략 이런 유적들이 모여 있다 정도를 알게 된 게 그 1박 2일이었고, 류난님의 포스팅을 통해 경주 여행하면서 한번쯤 들러볼 만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남산에 한 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불국사를 가기 위해 하룻밤 묵은 게스트하우스에 남산 지도와 팸플릿이 있었기 때문이었
여행 가고 싶다.
By everywhere | 2013년 8월 28일 |
![여행 가고 싶다.](https://img.zoomtrend.com/2013/08/28/f0264887_521cb458bf3d3.jpg)
우리는 힘든 순간들을 그렇게 꿈을 꾸면서 넘긴다. 꿈을 실현하는데 따르는 위험과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욕구불만 사이에서 망설이며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다른 사람들을, 특히 부모와 배우자와 자식을 탓한다. 우리의 꿈을, 욕망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가로막은 죄인으로 삼는 것이다. (떠나기 싫어하는 사람 있겠냐마는), 여행 좋아하는 내게 파울로 코엘료의 어떤 문장들은 부추김 그 이상의 것을 준다. 살랑이는 바람이 이는것이 아니라 아주 폭풍우가 몰아치며 분연히 마음먹게 되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이런 글들을 읽고 난 다음에는 꼭, 캐나다의 여성작가 몽고메리 여사가 만든 '빨간 머리 앤'은 이런 말을 했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
[13년 7월 남큐슈 여행]남큐슈 먹부림과 철도의 여행-프롤로그 [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4월 3일 |
![[13년 7월 남큐슈 여행]남큐슈 먹부림과 철도의 여행-프롤로그 [1]](https://img.zoomtrend.com/2015/04/03/a0016483_551e9d20c0052.jpg)
1일차 : 후쿠오카-가고시마 이동, 흑돼지 샤브샤브, 사쿠라지마, 시로쿠마 2일차 : 센간엔 관광, 가고시마-이부스키 이동, 모래찜질 체험 3일차 : 쿠마모토-키리시마 이동, 증기기관차 체험, 에키벤, 키리시마 온천 4일차 : 키리시마-코코노에 이동, 온천여관 5일차 : 코코노에-후쿠오카 이동, 덕질로 불태운 나날 -. 제목에 써있는 대로 먹부림과 철도의 여행,남큐슈는 처음이었는데 남쪽 나라라 그런지 북큐수보다 느긋하고 한가로운 느낌? 그리고 더웠습니다...더워요...저희가 여행했을 때에는 매일같이 40도에 육박하는 더위... -. 모래찜질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생매장 간접 체험(...)같은 느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