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Dino is back!!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18일 |
쥬라기 공원 1편만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완전 좋았던 리턴, 4편입니다. ㅠㅠ)b 책을 먼저 봤던 작품에서 괜찮았던 영화가 손에 꼽는데(사실 그런 경우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 중 하나였던 쥬라기 공원이라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망가지는게 안타까웠는데 약해진 아이템 자체를 들고 올 줄이야 ㅋㅋㅋ 쥬라기 공원 음악을 많이 쓴다던지 그녀가 나온다던지 오마주도 많고 액션도 쏠쏠~ 스토리도 구멍빼면 블록버스터치고 괜찮지 않나 싶네요. 물론 이게 다 1편의 추억보정덕분으로 이걸로 쥬라기 시리즈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사실 추천하기 힘들지도;; 하긴 아예 안봤다면 공룡액션을 별로 못봤을테니 괜찮을지도??!? 감독은 콜린 트레보로우던데 전작을 보니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조] NEXT LEVEL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4일 |
할렘물같은 느낌마저 들정도로 인간이 많이 나왔던 her 이후 5년 조가 나왔습니다. 인간은 거의 없고 인조인간인 조와의 이야기가 대부분인 이 작품은 시대의 변화인건지... AI로서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의외의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기면서 흥미로웠고 이완 맥그리거와 레아 세이두 모두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좋게봤네요. her는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로만 나왔지만 인조인간으로 레아 세이두로 나오는건 너무 치트키아닌지;; 물론 자신이 만들었으니 이상형처럼 만들긴 하겠지만 ㅎㅎ 나오더라도 비싸서 조는 못 쓰겠지만 her OS라도 빨리 나왔으면 ㅜㅜ 정부는 ZOE를 무상지급하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사고로 인해 자신의 피조물인건 다시 깨닿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줄거리 결말 명대사 콜바넴 OST (넷플릭스)
By 리즈팝 뮤직PD | 2024년 2월 28일 |
친절하게 머리아픈 <버닝, 2018>
By in:D | 2018년 5월 27일 |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유아인이 정말 많이 나오는 영화다. 게다가 그의 캐릭터는 남자들이 갖고있는 특유의 찌질함의 화신이니까, 공감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괴로운 시간이었다. 종수가 콤플렉스의 덩어리였다면 영화는 메타포의 덩어리다. 하지만 영화는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메타포는 은근히 사용하면 해석을 해야 하지만 대놓고 사용하면 조금 세련된 비유에 지나지 않는다. 버닝은 후자에 가깝다. 메타포가 무슨뜻인지 모르면 종수쒸에게 물어보라. 그럼에도 영화는 마지막까지 내게 혼란을 주었다. 영화가 갖고 있는 묵직함에 비해 친절함이 이질적이라서, 오히려 의심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혹시나 꿈이 아닐까. 상상은 아닐까. 없는 것들을 보고 있는것은 아닐까. 상대방의 모든 패를 다 보고 있음에도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