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지나친 음악 부문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18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아유 요즘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드라마보느라 자꾸 글쓰는거 까먹게 되네요 하하핳요즘 재밌는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시간과 정신을 뺏기고 있지만 지금 이렇게 글쓰러 왔습니다. 오늘 발표할 부문은 지나친 음악 부문입니다.지나친 음악 부문은 소개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018년 노래로 뽑는게 아니라2017년 11월까지 나온 노래들 중에서 좋게 들은 노래, 다시 들어보니 좋았던 노래를 뽑는 겁니다.다른 부문보다 범위가 넓은데 그만큼 다 듣기도 더 힘들어요. 최신음악도 다 챙겨듣기 힘드니까요.그런데 올해는 예전 음악을 많이 듣지 못해서요. 뽑은 리스트가 전보다 많이 없다는게 저도 아쉽네요.그래도 아예 없지는 않으니까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친 음악 부문은 음반, 싱글 및 타이틀곡, 수록곡
국회 동심한마당 2018
By 과천애문화 | 2018년 5월 26일 |
7월의 영화 : '올드 가드' 추천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8월 3일 |
7월에 총 8편의 영화를 봤다. 그 중 주동우가 나오는 영화 3편 리뷰는 여기. 올드 가드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 |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치웨텔 에지오프)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샤를리즈 테론이 멋진 여전사로 나온다. 이달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밌었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신선하지도 않고 뻔하다며 트집 잡던데, 나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잘 안봐서인지 무척 재밌게 봤다. 아무 정보없이 그냥 보는 걸 추천한다.나는 샤를리즈 테론 나온다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첫 장면에서 얘들이 죽어 엎어져 있고 그 위로 나레이션이 흐르길래 전쟁 영화인가 했다.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ㅎㅎ수천 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인간이라면 으레 느낄 권태가 잘 깔려 있고, 그런
2015년 외국 드라마 베스트 10
By 멧가비 | 2015년 12월 30일 |
![2015년 외국 드라마 베스트 10](https://img.zoomtrend.com/2015/12/30/a0317057_5683c414d3c7d.jpg)
베스트 10이라고 해봤자, 따지고 보니 올해 제대로 본 드라마가 열 몇 편 뿐이더라. 꼽을 것도 없이 그냥 본 것 중 뭐가 더 재밌냐 하는 순위. 10.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인휴먼스 스토리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나 싶었는데, 이 떡밥 저 떡밥 합치는 과정에서 또 지지부진해지는 감이 있다. 떡밥 합쳐지는 것 자체는 재밌는데 그로 인한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 그 MCU 특유의 떡밥 놀음에 이제 슬슬 피로감도 느끼고 있으므로, 재밌었지만 10위. 9. 슈퍼걸 시즌1 듣던 평에 비해 재미 없는 편도 아니고, 뭣보다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캐주얼하고 산뜻한 맛이 있어서 보기 편하다. 슈퍼맨 세계관 드라마는 스몰빌 종방 이후 이제 겨우 4년 밖에 안 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