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자전거길에서의 Time Trial!
By 설레어라 | 2015년 10월 20일 |
![아라뱃길 자전거길에서의 Time Trial!](https://img.zoomtrend.com/2015/10/20/c0127800_562631856d21e.jpg)
아라뱃길의 끝에서.. 직선 코스 왕복 아라뱃길 자전거길은 사람이 적어서 달리기 좋다. 그래서 TT 한 번 해보려고 패기 넘치게 나가서 왕복했는데...바닷가 쪽으로 갈 때 역풍에 탈탈탈탈 털림 ㅠㅠ바람 때문에 달리기 너무 힘들어서 기어 내리고 평속 20 맞춰서 겨우겨우 달렸다.돌아올 때 평속 30으로 밟아서 간신히 전체 평속 25로 맞춤.. 개인적으로 내 적정 케이던스는 100~110 정도라고 생각한다.그 밑으로 떨어지면 금방 피로가 쌓이고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높은 기어비에서는 케이던스를 120씩 올려도 안정감이 있는데,역풍 때문에 기어 내리고 케이던스 100 달리니깐 궁디가 들썩들썩~아마도 기어비가 낮으면 저항감이 떨어져서 그런가?? 집에 와서 보니 아우터 크랭크 쓸 때 체인이 앞드레일러랑
[스압주의, 데이터주의] 2016년 7월, 제주도 자전거 여행 후기
By gloriole | 2016년 9월 19일 |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여수 신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일 골드 스텔라 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배를 타고 가다보니 망망대해....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배를 통해 인터넷이 터지는게 신기했다. 물론 환경상 승객 수와 기상 상태에 따라 끊기는 빈도가 다르더라. 여수에서 오전 8시 50분쯤 출항해서 오후 2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해서 미리 배에서 밥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사먹었지만, 비싸긴 비쌌다. 그래도 어쩌겠나. ㅎㅎ 밥 먹고 조금 뒹굴거리다 보니 어느새 제주도 도착. 같은 항구 도시에 살지만 풍경이 달라보이는건 착각일까. 오늘 배에 자전거를 실은 여행자는 나 외에는 미니벨로에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다니는 중년 부부
자전거 여행 - 아라한강갑문 & 행주산성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6월 27일 |
![자전거 여행 - 아라한강갑문 & 행주산성](https://img.zoomtrend.com/2012/06/27/b0061465_4fe928d4590e4.jpg)
올해는 6.25 가 발발한 지 62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6월 25일이 다가오자 한강자전거도로와 아라뱃길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인천에 다녀와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지난 주말 오전에 친구 준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천까지 자전거로 다녀올까 하는데 동참할 생각 있느냐고. 동작대교. 동작대교를 지나서 약속장소인 흑석동에서 10시 20분에 합류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샛강다리. 이날은 흐린 날씨였기에 더위로 인한 피로는 줄었으나 오전 중엔 오락가락 내리는 비를 피하느라 휴식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KBS본관과 KBS홀. 성산대교
검단산(黔丹山) 용마산(龍馬山) 등산 前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1월 7일 |
![검단산(黔丹山) 용마산(龍馬山) 등산 前편](https://img.zoomtrend.com/2012/11/07/b0061465_50987dbe52d39.jpg)
지난 주말 검단산(黔丹山)과 용마산(龍馬山) 산행을 다녀왔다. 검단산 등산로입구는 한국애니메이션고교가 가장 일반적이나 작년에 이쪽으로 올라보았으므로 이번에는 산곡초교에서 오르기로 하였다. 검단산뿐만 아니라 용마산 정상까지 오른 후 하산할 생각이었으므로 하산 후 출발점까지 다시 돌아오는 거리를 고려한 선택이기도 했다. 은고개로 하산할 생각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거문다리로 하산하게 되었다. 이날의 등산코스 : 산곡초교 - 검단산 정상 - 고추봉 - 용마산 정상 - 거문다리 길동생태문화센터 앞. 언덕을 오르면 허브천문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자전거에 올라타고 오전 10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천호대로를 따라서 이동. 상일IC를 경유하여 하남시에 들어선 후 하남대로를 타고 등산로입구까지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