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을 통해 배우는 리눅스 커널의 구조와 원리』 집필 후기 - 넔두리
By Guillermo Austin Kim | 2020년 5월 6일 |
지금은 2020년 3월 22일... '디버깅을 통해 배우는 리눅스 커널의 구조와 원리'이란 책의 최종 원고를 출판사에게 송부했다. 이제 남은 일은 출판사에서 수정 요청이 오면 문구를 다듬는 일만 남았다. 이제 아무리 수정하고 싶은 문구가 내 눈에 보여도 수정을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출판사가 요청을 하지 않으면 말이다. 작년 8/19에 출판사에게 초고 원고를 전달한 후 작년(2019년 11월) 정도부터 원고를 수정하는 일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원고를 수정하는 시간에 체력이 바닥이 났다는 사실이다. 특히 1/1~3/22 동안 주말의 모든 시간을 쏟아 부으며 최종 원고를 끊임없이 수정하면서 "내가 쓴 원고가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생각해보라. 퇴근하고 난 후 모든 자유
"하우스 오브 구찌"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0일 |
이 영화는 어떤 면에서서 보자면 올해 최대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듄보다 더 기대를 했었던 작품인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가 거의 믿고 보는 리들리 스콧 작품인 데다가, 배우진 마저도 너무 화려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겁나 좋은걸 쓰고 하는 스타일의 감독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맛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관해서 너무 잘 아는 감독이 연기 잘 하는 배우들과 영화를 만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원작을 읽다 보니 이 무시무시하게 복잡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좀 걱정되긴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제는 인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정말 배우로서 완성형에 다가가고 있네요.
기예르모 델 토로의 부활? "퍼시픽 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10일 |
![기예르모 델 토로의 부활? "퍼시픽 림"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0/d0014374_50435b4ce3916.jpg)
개인적으로 기예르모 델 토로의 최근 행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가 찍은 영화인 헬보이 시리즈도 그렇고, 판의 미로도 엄청나게 좋아하죠. 이 영화도 웬지 그런 노선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흥행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감독이다 보니, 어떻게 풀려갈 지는 좀 지켜 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