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길엔 대체 무슨 마가 낀 건가.
By Everything is OK | 2012년 7월 26일 |
2011년 1월 이집트 여행 - 무바라크 관련 시민혁명 2011년 8월 북유럽 여행 - 노르웨이 총기난사사건 그리고 이제 10일 후면 터키로 떠나는데 오늘은 시리아와 관련된 제법 심각한 뉴스가 떴는지 계속 정말 가도 되겠냐는 연락들이 오네. 사실 안전했던 여행이 훨-씬 많고. 북유럽의 경우는 정말 이상한 사람의 행각이었지 전쟁 같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 좀 찝찝하긴 하다. 아 ... 오늘 환전도 했고. 여행 때 필요한 것도 제법 많이 샀는데. 정말 가면 안되는 상황인걸까? 시리아 근처로는 가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