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출장
By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 2013년 8월 13일 |
지난 주, 두바이에 업무차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걱정과는 달리 비행기편이 조정되어 새벽 도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일요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죠 (두바이는 일주일이 일요일부터 시작하더군요. 주말이 금, 토요일..) 중동 = 사막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해안가에 접해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고 매우 습했습니다. 물론 시원한 바람은 아니고요. 밤에 기온이 제일 낮을 때가 대략 32도쯤 되었는데 낮에는 36~38도 정도였습니다. 낮엔 인기척이 거의 없더군요. 건물에 냉방이 안되어 있다면 도저히 못견딜거 같습니다. 호텔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역시나 고층 건물들이 많더군요. 역시 호텔 전경입니다. 호텔 위치가 미디어 시티에 있었기 때문인지 로이터, CNN, mbc등 방송국들이 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