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오사카 여행 - 1. 먹은 것들
By That would be me | 2014년 5월 31일 |
![4박 5일 오사카 여행 - 1. 먹은 것들](https://img.zoomtrend.com/2014/05/31/d0113599_5389c6c6888aa.jpg)
이전에 썼던 대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동안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여행기 연작 포스팅을 써볼까 하는데, 딱히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가고싶다는 생각에 일주일만에 결정하고 다녀왔는데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여행 포스팅을 해볼까 고민부터 되네요() 생각끝에 그냥 두서없이 사진으로 설명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일단 이번 여행동안 먹은 것들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평소에 음식 사진은 거의 안찍는데 이번에는 일본에 있는 동안 먹은것들을 거의 다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딜 간다고 맛난거 찾아먹어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단 그냥 되는대로 아무거나 먹는 편이라서 특별한 음식을 먹었는지 기대하셨던 분에겐 죄송합니다(....)
스웨덴 UMEA대학교-학교 전경
By Photos-Ordinaires; 제조음료 후기 아카이브 | 2017년 9월 4일 |
![스웨덴 UMEA대학교-학교 전경](https://img.zoomtrend.com/2017/09/04/c0225318_59ad49f5773f2.jpeg)
Umea대학교의 캠퍼스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직 날씨가 가을 날씨라서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본관인 Universum 건물 뒤편의 호수가 보입니다. 수질은 좋은 편이고 주변 환경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전체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캠퍼스 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산책을 하는 느낌입니다. 현재 수업을 듣는 건물인 Humanities Building 입니다. 깔끔한 건물 외관과 녹지, 그리고 벤치들이 보여서 조경이 예쁩니다. 다만 벤치들이 있는 곳은 자갈로 된 길이라 예쁘긴 한데 지나다니다 보면 신발에 돌이 많이 들어갑니다. 건물 출입구 부근에는 이런 재미있는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
[지심도] 일제시대의 상흔이 있는 동백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20일 |
![[지심도] 일제시대의 상흔이 있는 동백섬](https://img.zoomtrend.com/2013/08/20/c0014543_520ef44dd2712.jpg)
탐조등 보관소 1938년 1월 27일 구 일본군에 의해 완공됐다. 원거리의 물체들을 탐색하거나 비추는 용도 또는 표지등의 용도로 쓰였다.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탐조등은 직경 2m 정도로 도달거리 약 7~9km까지 이르렀다. 탐조등은 장승포, 일운면 지세포 진해만, 쓰시마 쪽 방향에 설치하여 지심도로 접근하는 선박이나 사람들을 감시하고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탐조등 보관소는 포대나 탄약고처럼 견고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쓰시마에 있는 탐조등 보관소와 닮은 두꺼운 철문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지금은 통(?)만 남아있는.. 규모에 비해 안이 꽤 좁은데 딱 탐조등만 들어가게 생겼더군요. 지심도 구 일본군 방향지시석 망루나 발전소와 가까이 있는 곳으로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2) 김백수, 도쿄 국립박물관에 가다 -2-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0월 27일 |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2) 김백수, 도쿄 국립박물관에 가다 -2-](https://img.zoomtrend.com/2016/10/27/e0002487_581209da47794.jpg)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2) 김백수, 도쿄 국립박물관에 가다 -1- 도쿄 국립박물관의 본관을 지나서 동양관으로 가기 전에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기로 했다. 일단 목이 마른 관계로 콜라를 하나 뽑았는데... 크다... 이게 겨우 150엔!!! 일본 물가가 비싸다는 건 역시 거짓말인것이다. 이거 하나 들고 비도 오는 도쿄 국립박물관을 우산 쓰고 유유자적 걸었다. 호류지 유물 보존소를 지나서 이래저래 둘러보니 박물관 자체가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공원인듯 하다. 느긋하게 산책할 만한 크기라 날마저 좋으면 산책하기도 좋을 듯 하다. 입장료까지 안 받으면 진짜 좋은 공원. 어쨌든 여기저기 둘러본 후 동양관으로 향했다. 동양관에 들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