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 여행 이벤트 참여하고 진정한 나를 되찾아 볼까?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10월 25일 |
[스압주의, 데이터주의] 2016년 7월, 제주도 자전거 여행 후기
By gloriole | 2016년 9월 19일 |
글재주가 없어서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여수 신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일 골드 스텔라 호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배를 타고 가다보니 망망대해....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배를 통해 인터넷이 터지는게 신기했다. 물론 환경상 승객 수와 기상 상태에 따라 끊기는 빈도가 다르더라. 여수에서 오전 8시 50분쯤 출항해서 오후 2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해서 미리 배에서 밥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사먹었지만, 비싸긴 비쌌다. 그래도 어쩌겠나. ㅎㅎ 밥 먹고 조금 뒹굴거리다 보니 어느새 제주도 도착. 같은 항구 도시에 살지만 풍경이 달라보이는건 착각일까. 오늘 배에 자전거를 실은 여행자는 나 외에는 미니벨로에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다니는 중년 부부
경주 불국사의 가을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7일 |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주목적지는 토요일 주왕산이었고, 금요일 중간 기점으로 경주를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났지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경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불현듯 떠오른 불국사와 석굴암. 사실 경주는 수 없이 다녀왔었지만 불국사와 석굴암은 안 가 본 지 너무나 오래되었더군요.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 본 이후 한 번도 다시 찾지를 않았으니. 그래서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낙점. 돌이켜 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11월 초순이 다 지난 시기라 단풍은 별로 기대를 안 했었는데, 뜻밖에도 너무나 예쁘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었거든요. 불국사 주변의 단풍이 이리도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습니다. 불국사의 모습은 어릴적 기억
[경주] 괜찮은 엔젤모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15일 |
숙박앱에선 35000원인데 현금은 더 싸다고~ 뭐 이미 예약하기도 했고해서~ 무인텔과 같이 운영하다보니 건물은 다 무인텔 주차가 차지하고 있고 외부주차를 해야합니다. 살짝 거리가 있다보니 감안해야~ ㅎㅎ 내부는 넓고 깔끔하니 좋았는데 벽이 뜯어진걸 스티커로 붙여놨지만 떨어져서; 와이파이, 음료수와 물 등이 제공됩니다. 방이 꽤 넓어서 편하던~ 욕조는 없었지만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