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여배우 디스?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2월 17일 |
![작가의 여배우 디스?](https://img.zoomtrend.com/2013/02/17/f0119139_511f65919e679.png)
출처: KBS 아이리스2 공개홈페이지 몇 년 전 했던 아이리스의 시즌 2를 한다고 해서 봤는데 말입니다. 진짜, 빵 터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출처:KBS 아이리스 2 공개 홈페이지 김연화(임수향)가 도와달라고 하니까 유중원(이범수)가 이렇게 버럭 성질을 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출처: KBS 아이리스 2 공개 홈페이지 "너 어디서 수술했냐? 내가 해야겠다." "너 어디서 수술했냐? 내가 해야겠다." "너 어디서 수술했냐? 내가 해야겠다." "너 어디서 수술했냐? 내가 해야겠다." 진짜, 빵하고 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어에 XXX 성형전이 떠올랐거든요...;;;; 쨋든, 예쁘네요...ㅎ 출처: K
[아이리스2] 조금 늦은 감상평 [9회~12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3월 25일 |
극본;조규원 연출;표민수,김태훈 출연;장혁 (정유건 역) 이다해 (지수연 역) 이범수 (유중원 역) 오연수 (최민 역) -9회 감상평- 지난 2009년 방송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리스의 속편이라고 할수 있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9회를 보게 되었다.. 중원의 과거가 나온 가운데 기억을 잃은채 아이리스에서 일하는 정유건의 모습은 알수없는 느낌을 주게 한다.. 또한 최민과 대화를 나누는 유중원의 모습은 알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리고 최민에게 아이리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고 하는 유중원의 제안 역시 알수없는 느낌을 주게 하고.. 또한 최민의 목을 조여오는 유중원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찌 될지 궁금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N
영화 뷰티 인사이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8월 5일 |
![영화 뷰티 인사이드](https://img.zoomtrend.com/2015/08/05/b0061465_55c1060e53b08.jpg)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있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 다녀왔다. 티저 영상에서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친구라고 언급이 있었기에 개그 요소가 강한 영화일 것 같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웃음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긴 하였으나 영화는 꽤나 진지했고 사색의 여운을 남길 만큼 깊이가 있는 작품이었다. 우선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 김우진이라는 인물의 설정부터가 무척 독특하다. 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변한다. 18세 때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단다. 무대인사에서 한효주 씨의 설명에 의하면 영화 속에서 우진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무려 123명이라고 한다. 기네스북에 올라도 좋을 숫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많은 숫자 중에서 어느 정도 무게감이
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7월 31일 |
![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07/31/e0036705_579de919a5e68.jpg)
언론 시사회 직후 제목은 ‘인천상륙작전’이 아니라 ‘인천상륙준비작전’이 어울리고 장르는 ‘전쟁 영화’라기보다는 ‘첩보 영화’에 가깝다는 평이 나왔을 때부터 불안했다. 천만은 커녕 500만도 못 넘을 줄 알았다. 첩보 영화는 잘 만들기도 어렵고 잘 만들어봤자 한국에선 본전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당장 걸작 첩보 영화로 일컬어지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나 ‘스파이 브릿지’를 생각해보면 그 비스 무리한 한국판을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대박과는 거리가 멀 거란 생각이 든다. 이동진 평론가가 ‘무비썸 인천상륙작전 편’에서 만듦새를 비교하며 언급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타란티노라도 첩보영화로는 한국에서 안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첩보 영화가 잘 되려면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