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가 내장된 다이소 5000냥 스피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9월 23일 |
4K TV를 구하고 보니 이걸 PC주 모니터로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다만 이 경우 크롬캐스트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장치가 아쉽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PC에서 쓰는 LG모니터가 있는데 이게 스피커가 없더군요. 다행하게도 뒷단을 보니 이어폰 연결할 구멍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를 가 봤는데 한 4~5군데를 뒤져도 스피커가 없더군요. 천만 다행하게도 종로 다이소에서 발견 했습니다. 다이소 특성상 창고에 쌓아놓은 구작이 가끔 나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좀 희귀한 것은 여러 군데를 가 봐야 합니다. 다이소 답게 가격은 5000냥입니다. 음질은 그냥저냥 합니다. 그래도 나름 신경 써서 튀는 부분은 없네요. 이 부분은 요즘 나오는 저가 스피커 상당수가 이렇습니다. 아마
[관전평] 9월 3일 LG:NC - ‘23이닝 연속 무득점’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3일 |
LG가 원정 2연전을 모두 잃었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0-5로 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와 더불어 23이닝 연속 무득점의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무기력 LG 타선, 3병살로 자멸 1회초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리드오프 안익훈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천웅의 5-4-3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이천웅은 땅볼 타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기본적인 스윙 메커니즘을 수정해야 합니다. LG의 첫 안타는 0-2로 뒤진 4회초 2사 후에야 나온 김재율의 좌전 안타였습니다. 하지만 후속타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3으로 뒤진 5회초에는 선두 타자 유강남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 채은성
[관전평] 5월 20일 LG:두산 - 이진영 연장 결승타, LG 3연전 스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1일 |
LG가 연장 11회초에 터진 이진영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을 스윕해 4연승을 거두며 두산을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을 병살타로 유도하는 등 호투하던 임태훈은 11회초 1사 후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볼 8개를 투구해 LG는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대형의 2루 땅볼이 진루타가 되면서 2사 2, 3루가 되자 이진영은 임태훈의 4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9회초에 그랬듯이 손등 부상으로 인해 타격감이 좋지 않은 정성훈과의 승부를 위해 이진영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1루를 채웠다면 정성훈이 2사 만루에서 타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였습니다.
MWC 2018 트렌드 정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4월 2일 |
언제나처럼 뒤늦게 올리는 이야기. 이번엔 지난 3월 1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노치, 인공지능, 5G 네트워크다. 노치 디자인과 인공지능 프로세서 먼저 지난 글에 정리했던 것처럼, 올해 MWC에선 유난히 아이폰 X 같은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폰들이 많이 선보였다. 에이수스 젠폰5를 비롯해 중국 중저가폰인 오키텔의 U18, 울레폰 T2 프로, 비공개로 선보인 LG G7까지. 꽤 많은 폰들이 하나 같이 노치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풀화면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주장과 아이폰이 이런 디자인을 내놓지 않았다면 과연 나왔겠는가-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결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