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5R 대 서울 (A)
By SIFC | 2012년 6월 17일 |
0 - 1 패 최근 성남의 안 좋은 모습을 그대로 다 보여준 경기였다. 수비와 중원까지는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패스웍이 어긋나거나 돌파가 실패하는 등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결국은 상대에게 역습 찬스를내 주는 장면이 반복된다. 점유율을 높여서 상대를 압박해 나가며 기회를 찾아보지만 움직임도패스의 스피드도 상대에게 위협을 가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확실한 킬러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점유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거침없이 슛을 시도하는 것이 더 나은 전개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나 이번 경기가 끝난 이후 감독의 인터뷰는 더욱 실망스러웠는데.시즌 40골을 장담하며 요반치치를 영입해놓고서는 대
본격 축구공 안에 전자칩 넣고 싶어지는 장면.GIF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6월 4일 |
조금 전 월드컵 예선 우즈벡 VS 이란 전에서 나온 장면인데 노골 선언됨. 이 장면 포함 우즈벡은 전후반 94분을 일방적으로 두들기고도 골을 못 넣다가 역전 버저비터 맞고 0:1로 짐-_-. 일본 오만 경기에서도 3골 중 2골이 오심이더만 오늘 경기들이 왜 이런다냐... - 그나저나 이란 결승골의 주인공이 과거 조바한 에이스로 뛰었던 칼라트바리였네? 10 아챔 때 정말 무서웠었지 ㄷㄷㄷ; 대회 후 신태용 감독님이 직접 영입 멘트를 날리려고 했으나 타이밍을 놓쳐서 실패했다는 일화도 있음. ㅎㅎ
스페인 - 샹그리아와인 에 빠지다
By 뿔난야옹이 | 2012년 8월 14일 |
![스페인 - 샹그리아와인 에 빠지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4/d0048054_5029c3f8c38f1.jpg)
스페인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게 하몽과 샹그리아 였는데 하몽은 딱 먹는순간 이건 저랑은 안맞는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이번여행에서 푸욱빠진건 샹그리아 였습니다. 제일 먼저 접한건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에서 파는 샹그리아 입니다. 여기 샹그리아는 많이 달달해서 그냥 음료수 같네요 보케리아 시장에서 샹그리아랑 큰빵이랑 같이 사먹었는데 빵은 그냥 짜네요 많이짜요. 짠 만두같더라고요. 두번째 샹그리아는 MNAC 에서 사먹어 봤는데 여기는 알콜이 좀 강하다 싶었는데 이게 제대로 된 샹그리아 같더군요 처음 보케리아시장에서 먹은 샹그리아가 음료수 같아서 더 심하다 느꼈던거 같은데 추후에 마신 샹그리아를 비교해보면 적당한 맛 이였습니다. 특히 여기서는 풍경이 멋져요. 한잔 사서 에스파냐 광장을 내려다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