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っすぐな男]
By 소근소근 노트 | 2014년 7월 28일 |
2010년작인 듯. 우리나라 제목으로 [바른생활 사나이]. 사실 추천할만한 구석은 없는 드라마인데, 주인공 4명이 굉장히 뚜렷하게 캐릭터가 갈리는 점이 흥미롭다. 아래부터 스포 만땅 1. 우선 사토 류타가 맡은 역, 켄이치로. 정의감 넘치고 신념에 따라 살면서, 손해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진심을 알아주고 행운이 따라줘서 복을 받는 남자, 켄이치. 드라마 주인공답게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림. 미치겠다, 왜 그렇게 달리냐고. 우리나라 같으면 차 타고가다 갑자기 유턴 받는 클리셰겠지. 일본 드라마 남주 오디션에는 달리기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는 게 틀림없어. 2. 되는 대로 살면서 민폐 끼치치만 예쁘고 어리니까 대충 얼버무리며 사는 잉여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