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글을 안 쓸수가 없다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2년 9월 10일 |
아니 이틀 연속으로 깝대가 수훈갑이라니 이게 무슨일이랍니까.어제는 뜬금없이 결승득점 내는 3루타, 오늘은 끝내기.거기다가 타격폼이 오체분시도 아니고!! 깔끔한 타격폼!! 하지만 저게 한달이나 가면 다행이겠지...ㅠㅠ4월인가에도 이대형이 타격폼 고쳤다고 오오 무관매직 오오 하던 걸 나는 잊지 않고 있다.한달 지나니까 5월 됐다고 아니나다를까 오체분시 타격. 어쨌든간에 오늘 잘한 건 잘한 거.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좀 해주세요.깝대야 너는 .270만 해줘도 상대팀이 짜증을 내는 놈인데 왜 타격이 그따위니 ㅠㅠ...중계방송에서도 볼 때마다 너는 가장 내보내면 안 되는 타자로 꼽히는 거 알텐데 으허허허허허 하여간 내년엔 LG 잘 하겠지요...(라는 말을 벌써 10년째).
[관전평] 5월 27일 LG:삼성 - ‘이민호 4경기 연속 선발승’ LG 4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7일 |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7일 잠실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호투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했습니다. LG는 4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오지환 결승 홈런 LG 타선은 1회말 2개의 볼넷으로 얻은 2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오지환이 하이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유강남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루이즈의 4-6-3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루이즈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변함없이 타구에 힘이 없었습니다. 4회말 1사 후 오지환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 바깥쪽 151km/h를 공략해 9호 홈런으로 결승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두 자릿수 홈런이 목전으
[관전평] 8월 1일 LG:키움 - ‘김민성 역전타 포함 3타점’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1일 |
LG가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일 잠실 키움전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11-5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이우찬 4이닝 5볼넷 5실점 부진 선발 이우찬은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5실점으로 3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5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재연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이우찬은 선두 타자 박병호에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몸쪽 벨트 라인 높이의 투구를 박병호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4회초에는 2사 후 이우찬의 볼넷이 역전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2사 1루에서 송성문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박동원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 주자 송성문의 빠른
정찬헌-임정우, LG 마무리 경쟁 ‘점입가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15일 |
![정찬헌-임정우, LG 마무리 경쟁 ‘점입가경’](https://img.zoomtrend.com/2016/03/15/b0008277_56e7232231e2b.jpg)
LG는 내부 경쟁을 통한 전력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야수진은 물론 5선발과 불펜도 치열한 내부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 몇몇이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기량 향상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불펜의 핵심 마무리 투수도 치열한 경쟁 중입니다. 정찬헌과 임정우가 마무리 한 자리를 놓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습니다. LG 정찬헌 지난 1월 전지훈련에 시작되기 전만 해도 정찬헌이 우위에 선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병역을 필한 정찬헌이 그렇지 않은 임정우에 비해 보직의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는 관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는 임정우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월 24일 현지 사정으로 8회까지만 거행된 넥센전에서는 8회초 마지막 투수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