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격전의 드라마, 슈퍼레이스 최종전 관전기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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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격전의 드라마, 슈퍼레이스 최종전 관전기 [결승전]
결승전 당일, 경기가 펼쳐질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의 날씨는 매우 화창했습니다. 늦가을이었지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아래 따사로운 남쪽햇살은 마치 초가을을 방불케하리만큼 더운 날씨를 선사해주었고, 이른 아침부터 서킷은 웜업주행을 준비하느라 선수들과 미케닉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웜업 주행을 준비하는 각 팀의 피트들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더 레이서" 팀의 피트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드라이버와 미케닉들에 더하여 방송촬영때문에 뒤따르는 PD, 카메라감독, 작가들과 그외 스태프들이 몰려있어서 다른 피트들보다 2~3배 사람이 가득했거든요. 거기에 촬영을 위한 조명시설이 밝게 빛을 더하고 있어 한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카메라가 촬영을 하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