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울판), 메아셰아림
By viva la vida | 2013년 1월 30일 |
1. 요새 울판 수업을 듣고 있다. 듣도보도 못한 언어라 어려운 건 당연한 건데 다른 사람들은 유대인이라서 관심을 갖고 알파벳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해서 내가 좀 많이 뒤쳐지는게 문제다. 사실 히브리어에는 크게 관심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만 공부를 하고 '수업 방식' 자체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히브리 대학교의 언어 교육이 괜찮은 건지 혹은 이스라엘의 교육 자체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흥미롭다. 일단 참여를 하게 한다. 물론 참여에 대한 전제는 스무명 이내의 수업 구성원이다. 그 이상이 되면 당연히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 클래스는 15명 정도되는데 intensive course라 1시간 반 수업 후 30분 휴식, 1시간 반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