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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 2천년전 아레나에서 150년전 감동을.. 라 트라비아타
처음에.. 이번 여행지를 이탈리아로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파트는, 남부 이탈리아 여행이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 풍경, 그리고 테라스에서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내 모습을 기대했지.. Positano bites deep. 존 스타인벡이 여행에세이에서.. 포지타노는 깊게 문다며, 깊게 물려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나와서도 그걸 잊지 못한다는 그곳, 포지타노에 가서 지내보려 했던 것이다. 그렇게 이탈리아 여행을 픽스해놓고, 게으르게 남부 이탈리아 숙소를 찾아보다보니 이미 성수기가 시작된 그 곳엔 도저히 숙소를 구할 수 없었다. 에어비앤비, 호텔 할 것없이.. 조금 남은 방이라고는 여관 수준에 바다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곳은 2-300유로 좀 좋다 싶은 곳은 2000-3000유로에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