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게임사용자의 푸념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10월 10일 |
시작부터 무슨 소리할지 감 오시죠? 블리자드 게임 팬으로 살아온지 얼추 10년입니다. 곧 20년이 넘겠지만, 넘을 일 없습니다. 10년 넘게 블리자드 소식에 귀기울이고, 시간나면 블리자드 상품을 즐겼지만, 이런 꼴을 볼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솔직히 이렇게 푸념하는 자체가 소식을 들었을 때 더러운 기분을 되새기는 느낌이라 견디기 힘듭니다. 스타크래프, 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2,3 워크래프트 2,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까지 긴 세월만큼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이번 하스스톤 우승플레이어의 자유홍콩 발언에 대한 블리자드의 대응은 지독히 치졸합니다. 솔직히, 2018년 블리즈컨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이후 쏟아진 온갖 루머. 주로 중국자본에 블리자드가 먹히고 있다 는 식. 에도
링드림 이번 이벤트 완전 미쳤다...
By 다슈군의 블로그 | 2013년 6월 21일 |
그냥 스샷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그야말로 물밀듯이 터져나오는 마리조의 향연입니다. -ㅁ-; 이미 2장은 합성에 써버린 상태에요. 오늘 하루만 12장을 주은겝니다. 그냥 마리조가 잘 나오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벤트 시간에 비밀 스카웃을 실행하면 그냥 걷기만 해도 레어카드를 줍거나 체 15만 짜리 적을 하나 잡았는 데 우정을 3000 포인트나 주거나... 완전 먹이용 카드를 미친듯이 뿌리고 있습니다. 카드들 까다가 할로윈 소노하라가 갑자기 3장인가 연속으로 나와서 일러스트 목록 채우고 먹이로 썼습니다. 소노하라야... 너는 내가 키워주긴 너무 부담스러웠단다... 먹이카드 부족하신 분들 빨리들 달리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즌 드랍율 정말 장난 아니예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