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크라고 부탁 할 수 없는 일.(부제 : 내가 늙어가는건 맘 편하게 모른채하기)By 재 미진 육아어터 | 2023년 10월 4일 | 스타/방송인나은이의 말이 터지니 매일 내 심장도 터진다. 아빠도 못 알아듣는 오직 애미만 알아 들을 수 있는 나은이의 언어를 사랑한다❤️ 태은이도 정말이지 의사소통이 다 된다. 할 줄 아는 말(단어)도 꽤 많다. 누나가 있어 빠른것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빠른 것들이 많아서 보는 사람들 마다 신통방통해한다. 신랑도 나도 둘 다 일과 육아로 힘들지만 그렇다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힘드니까 조금만 기다렸다가 나중에 크라고 부탁 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저 고마움을 느끼며 하루하루 정성을 쏟아본다. 나은이 태은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나은이는 그림을 그려주면 꽤 잘 색칠하기도 하고 자신이 그림을 그린 후 “이게 뭐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