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대 롯데자이언츠 시즌 13차전: 가을야구 확정
By 페이토공국 홈페이지 | 2013년 8월 10일 |
2013년 8월 9일 경기기록 06:30 PM (잠실 구장)팀123456789101112RHEB자이언츠002000000---2505트윈스10041001----71009 목요일 술집에서 TV로 전준우의 말도 안되는 "끝내기 수비"를 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경기를 이긴다면 가을야구는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반대로 말하면, 금요일에도 지면 이상하게 말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만약 지금 4팀 중 한팀이 빠진다면 그 자리를 채울 팀은 롯데이다. 다행히도 이겼고, 이 경기로 LG는 더 이상 가을에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은 물론,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치는 상상을 하는 것 또한 가능해졌다. 그리고 그 상상은 상상으로 그쳐서만은 안된다. 올
로티노 저 개놈이
By Storytelling | 2014년 6월 25일 |
옛날에 모 팀에 있고 지금은 다른 팀에 있는 모 포수의 과도한 블로킹에 대해서 지적한 적이 있는데,이번엔 로티노가 발로 막는것도 아니고 주자를 발로 깔라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주루 방해로 득점인정 역시 홈에서는 그냥 서로 까는 게 나은 덧...뭔 동업자 정신이여... 그거 생각하는 놈이 먼저 골로 가게 생겼는데
위기의 LG, 해법은 ‘계산이 서는 야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0일 |
![위기의 LG, 해법은 ‘계산이 서는 야구’](https://img.zoomtrend.com/2013/05/10/b0008277_518c19f018719.jpg)
어제 예정된 LG와 넥센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4연패에 빠지며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를 기록 중인 LG로서는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LG의 최근 부진은 주축 타자들의 부상에 기인합니다. 이진영과 현재윤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박용택이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5월 7일 1군에 복귀한 이병규는 실전 감각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LG는 당분간 타격의 힘에 의존하기보다 실점을 줄이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는 승리 방정식이 필요합니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펼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위해 LG에 필요한 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 불펜의 버티는 힘
중계에서 본적은 있는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11일 |
처음 봤을때 쟈는 와 공을 빨고 저러노 그랬었는데.. 음냐. 고의적으로 공을 훼손시키는 행위는 야구 규약상 위반행위로서, 경기중에 적발시에는 즉시 퇴장되고 10일간 출장 정지가 됩니다만, 지금 건은 중계 화면에서 잡힌경우라서 처리가 상당히 애매할겁니다. 뭐 일부에서 주장하는 경기부정 급으로 처리하기엔 일단 무리가 있습니다. 장기간 계속되었다고 해도 해당 경기에서 적발한게 아니면 야구 규약상 처벌 근거가 현재로선 없거든요. 만약 해동 동영상 들을 근거로 처벌한다면 이용훈 선수 본인뿐 아니라 해당 경기의 심판원들까지 일정부분 벌칙을 받게 될수도 있습니다. 조만간 공식 해명이 나오겠지만, 한참 달아오르는 프로야구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행동은 다시 있어선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