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HDD 교체(Seagate BaraCuda 2.5인치)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6년 12월 24일 |
![오랫만에 HDD 교체(Seagate BaraCuda 2.5인치)](https://img.zoomtrend.com/2016/12/24/a0072722_585eadb532c13.png)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구동중인 시스템들의 HDD 중 용량이 작은 아이들이 많은데, 그런 HDD들을 통합해서 큰 용량으로 정리하자니 이런저런 구성상 고민도 많고 금액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도 도통 죽질 않아 골동품 HDD들이 꽤 많이 운영되고 있었죠. 그러다 며칠 전 세컨드 시스템의 HDD 중 한 대에서 전원이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 하는 일이 있었기에 내친김에 HDD를 일부 교체했어요. (앞으로도 매달 조금씩 바꿔나갈까 싶네요.) Seagate사의 BaraCuda 시리즈 2.5인치에요. 요즘 추세에 맞춰서 제품 라인업을 열심히 정리 중이더군요?(저로서는 BaraCuda를 SCSI 7200RPM 시절부터 시작해서 써왔기에 꽤 친숙한 이름 이죠.) 7mm 두께라서 상당히 얇아요.
하드 디스크여 굿바이 - 1T SSD 14만원대 구입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5월 1일 |
그동안 계속 가격을 주시해 왔는데 최근 상당수 업체의 SSD가격이 1T에 15만원 아래로 내려왔더군요. 집 데탑의 HDD는 언제 달았는지 확인하기 무서워질 만큼 오래된 녀석이 있습니다. 최하 2008년 이전에 달았으니 10년 넘었습니다. 점검 돌리면 평균고장시간을 진작에 넘겼다고 나올겁니다. 그러니 이 물건을 교체할겸 1T SSD를 하나 구했습니다. 147000원 줬군요. 집의 데탑은 12년에 나온 i3 3세대 물건이라 고성능 SSD를 달아도 별 의미가 없고 사진등의 개인용 데이터 저장이라 대량엑세스의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니 AS보장 되는 선에서 WD 저가 모델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HDD보다는 빠릅니다. 물론 이 WD 그린 모델은 저가답게 버퍼 용량이 작아 40G넘는 대용량의 복사는 속도가 느려
콜레트럴 데미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26일 |
폭염의 여파인지 오래 써오던 USB 허브가 죽으면서(?) 연기가 나더니 차단기도 이상하게 반응하더군요. 그러더니 외장하드가 같이 죽은... 버퍼같이만 써오던 하드라 괜찮긴한데 ㅠㅠ 헤드가 문제인 것 처럼 고장나서 이것저것 해봤지만 완전히 망가지기만ㅋㅋㅋ 어차피 워런티도 지나고 해서 그냥 뜯어봤네요. 아름다운 플래터가 블링블링~ ㅎㅎ 안녕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