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보고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9년 11월 10일 |
원랜 볼일없는 영화였는데 영화 같이 항상 보는 지인이 그동안 자기취향 영화 너무 안봤다고 해서 82 랑 이거랑 저울질 하더군요... 그나마 이쪽이 걸려서...기대이상으로 잘 보고왔습니다. 2d 애니인데도 정교함과 3d cg 를 티 안나게 써서 비주얼은 정말로 좋더군요.. 제가 또 비온 후 갠 날씨를 진짜 너무 좋아라해서 ... 영화가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같이 본 지인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가 없다는 평을 하더군요 제겐 너무좋았는데... 이런 경우도 생기는 군요 비오는거 원없이 볼 수 있고 확트인 느낌의 풍경도 볼 수 있는 영화 되겠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엑스트라까지 다 좋았습니다. 갠적으론 강추지만 주변 지인이나 분위기로 봐서는 감히 추천은 못하겠네
"블랙 위도우" 스페셜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3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페이즈 단위의 이야기를 벗어나서, 드디어 과거 이야기로 돌아가는 면모도 있다고 해서 좀 궁금한 것도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 더 큰데, 잘 나올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 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믹스의 전례를 보고 있으면, 인기가 정말 좋으면 어떻게 하건 살려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운게, 저는 정통 스파이물이 되길 기대 했거든요. 마블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바라는 사람중 하나라;;;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멋지긴 하네요.
거대 로봇과 괴수의 꿈의 대결을 그린 '퍼시픽 림'
By 이슈톡-M | 2013년 7월 10일 |
![거대 로봇과 괴수의 꿈의 대결을 그린 '퍼시픽 림'](https://img.zoomtrend.com/2013/07/10/f0346230_51dcaa9d9b9af.jpg)
어렸을 적 일본이 제작한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과 괴수물을 즐겨봤던 지금의 중장년층 남성이라면, '마징가 Z'와 '고질라'가 인류를 사이에 두고 맞짱 뜨는 모습을 한 번쯤은 머릿속에 그려봤을 것이다. 11일 개봉될 '퍼시픽 림'은 바로 이같은 '꿈의 대결'을 그린다. 당연히 황당하겠거니 미리 속단하기 쉽겠지만, 웬걸! 눈 앞에서 펼쳐지는 로봇과 괴물의 말 그대로 이종(異種) 격투기가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가까운 미래,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태평양 심해속 구멍을 통해 나타난 카이주란 이름의 외계 괴물들이 인류를 위협한다. 전 세계 각국은 힘을 모아 카이주에 맞설 초대형 로봇 예거를 제작해 근근히 버틴다. 예거를 조종하는 파일럿으로 전투 도중 형을 잃고 전장을 떠난 롤리(찰리 헌냄
"이너프 세드"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8일 |
이 타이틀은 이상하게 저와 인연이 정말 없던 타이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잔뜩 나오는데 출시 시점에는 돈이 없고, 지금은 신품이 없더군요. 덕분에 중고 매장을 전전해서 샀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궁금해 한 이유는 바로 제임스 갠돌피니 덕분입니다. 이 영화가 유작이라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많지는 않은 편 입니다. 음성해설이 있는줄 알았는데, 제 기억이 잘 못 된 거더라구요. 디스크 이미지는 폭스 중기 타이틀 특유의 분위기 입니다. 내부 이미지 멋지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영화도 어디선가 사는 데에 성공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