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근황 - 판다리아의 안개.
By 생수통소녀 비류연의 Crazy Holic. | 2012년 10월 25일 |
#1. 9월 27일. 드디어 와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가 열렸습니다. 판다리아라는 새로운 대륙도 생기고 판다렌이라는 새로운 종족과 수도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겼죠. 그리고 기존 85렙 만렙제에서 90렙 만렙제로 바뀌었다는!! 컨이 비루하여 무작으로 던전도는 건 영 흥미가 없어서(거지같은 컨으로 사건사고게시판이라도 오를까봐. 흑흑) 퀘만으로 렙업을 하곤 하는데 1년전 대격변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까이꺼 한 2~3일만 하면 만렙은 어렵지 않았단 말이죠! 그렇게 호기롭게 와우를 시작하였으나... 1년전과는 많이 달라져버린 제 처지(...) 올해는 백수가 아닌 직장인...(회사 가야하니 밤낮구분없이 게임은 힘들...) 올해는 하필 추석 연휴가 끼었...(이래뵈도 나름 결혼 2년차 유부녀라능...)
[파밍 보이즈] 초심을 잃은 모큐멘터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3일 |
CGV 야외상영 시사회에 선정되어 본 파밍보이즈입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이지만 오프닝부터 모큐멘터리라;; 뭐 그래도 젊음~다운 느낌은 드는 영화였네요. 다만 초반부터 이어간 다양한 세계의 젊은이들이 농사일을 하는 모습에서 후반 부농들로 넘어가는 부분은 청춘다운 면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말은 그렇지만 상업영화를 목표로 하는 상황이 아닌데 이렇게 후반을 작업했어야 하는지;; 물론 내용들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초반 목표와 동떨어진 느낌이어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GV를 하면서 이미 호주에 돈벌러 가있는 파밍보이즈와 제작진이 만나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마도 자세한 일정이 나왔을텐데 초반 세계 청년들이 왜 공동
호드와 얼라이언스 둘다 해보고 느낀점
By ゆめの又ゆめの中の寝言 | 2013년 1월 24일 |
호드만 했었다가 왠지 얼라이언스를 해보고 싶어서 (원래 얼라이언스로 시작하려다가 지인들때문에 호드로 간 게 있어서 그런지 더) 격변 말기부터 얼라 강세섭이라는 듀로에 기사와 드루를 생성해서 완전히 맨땅에서 헤딩하면서 (80부턴가 길드에 가입하긴 했지만) 만렙을 찍었다. '인간 성기사', '나엘 드루'에 대한 환상이 좀 있었던 것 같다 ㅎ (노움 여캐도) 아, 스톰윈드에 대한 동경도 좀 있었고... (왠지 좀 너저분해보이는, 좋게 말하면 시골 장터같은 오그리마에 비해 차가운 도시 남녀가 살 것 같은 스톰윈드! 근데 다 좋은데 은행이 좀 비좁고 불편했다) 암튼, 길갑도 하고 만렙이 두 개가 되니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되지만~ 고향섭에서 호드 캐릭들을 비싼돈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