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영화(캡틴 아메리카/타이거앤버니)- (스포 有)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4년 6월 29일 |
밀린다 밀린다 하다가 이제 씁니다. 하하.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 2014. 3. 27? 28 아마도 CGV 부천 소풍 영화를 언제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쓸려니 민망하다. 대출님이랑 나랑은 영화취향이 아주 맞는 편은 아닌데, (사실 책 취향도 그렇다.;) 마블 코믹스나 히어로 물은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개봉은 기다렸다 같이 보았다.아이언 맨의 느글느글한 면도 물론 좋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순전히 인간, 그것도 힘이 좀 더 좋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더 끌리는 것 같다. 어벤져스 보다 퍼스트 어벤저를 더 재미있게 본 것도 그러한 점에서 더 공감하며 봤으려나 싶기도 하다. 초반에 닉 퓨리가 죽어나갈 때부터 충격과 반전의 연속이었다. 나타샤를 의심하면 안되는데 의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