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는 반 페르시, 잡고만 싶은 아스날.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5일 |
말도 많던, 아스날의 주장 반 페르시가 결국 아스날을 떠나려는 듯 합니다. 실망스런 유로대회가 끝나고 많은 아스날 팬들은 포돌스키의 영입도, 지루드의 영입도 기쁘기보단 걱정스러운 영입이었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던 반 페르시가 이적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영입들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결국 반페르시는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자신의 홈피에 올린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고, 많은 팬들이 그의 결정에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의 홈페이지는 많은 접속으로 인해서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반 페르시 曰 " 나는 오랫동안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했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저의
베르마엘렌 드디어 잘리나?
By emky | 2013년 3월 16일 |
Miss N님의 "베르마엘렌과 슈체즈니를 자를 계획인 아스날"글을 보니 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두명 다 현 수비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었고 특히나 베르마엘렌은 예전부터 성에 안 차는 선수였기에 더 마음에 드는 소식이다. 뮌헨전에 파비앙스키와 코시엘니가 주전으로 나올 때부터 의아하긴 했지만, 벌써 이런 소식까지 들리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DDS건만 보더라도 한번 믿음을 줘버린 선수는 주구장창 신용하는 사람이 벵거란 점도 있었고 베르마엘렌에게 주장완장을 쥐어준 사람이 바로 벵거이기에 슈제츠니는 몰라도 베르마엘렌은 한동안 철밥통이 아닐까 싶었다. 선수가 잘만 한다면 철밥통이 뭔 대수겠냐만은 문제는 베르마엘렌이 수비시 각종 문제점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풀럼 임대' 프림퐁 "우리 팀 낙심할 수준 아냐"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1월 31일 |
<프림퐁, 풀럼 공식 홈페이지> 풀럼의 엠마뉴엘 프림퐁(가나, 21)이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다"고 새로운 동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다. 희망차게 리그를 시작한 풀럼은 지난 15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2번 승리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틴 욜 감독의 풀럼은 오늘밤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풀럼은 아스날과 프림퐁의 임대 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 기간은 시즌 말까지다. 프림퐁은 웨스트햄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프림퐁은 "동료들이 너무 차분하다. 풀럼과 같은 팀에서는 좀 더 차분하고 평정심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모든 팀들은 안 좋은 시기를 거친다. 그것이 순간의 작은 미끄러짐이라는 걸 아는 한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1415 20라운드 감상평, vs 소튼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2일 |
vs 소튼, 세인트 메리츠 소튼 2 : 0 아스날 골: 33분 마네, 55분 타디치 터질 것이 터진 제가 거의 매 경기 불만을 토로하던 슈체즈니가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았죠. 정말 정말 정말 멍청한 짓만 골라서 했습니다. 위태위태한 패스부터 해서 맘에 들지 않았는데, 이참에 차라리 마르티네즈를 올리더라도 골키퍼 넘버원은 절대 절대 슈체즈니가 해서는 안됩니다. 패스 성공률이 거의 70%대에 육박하는 걸로 기억은 하는데.. 하면 뭐합니까. 지금 아스날이 예전 바르샤 극강의 티키타카 모드도 아니고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골키퍼의 첫째 덕목은 안정성입니다.(노이어 갓 제외)첫째 골은 코시엘니가 경합에서 졌지만, 뛰쳐나오지 않았다면 코시엘니, 혹은 멀대가 각을 안 주었겠죠. 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