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2013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21일 |
![퍼시픽 림,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3/21/c0225259_5ab1e8abd0ac9.jpg)
예고편이 공개 되기 한참 이전 시점부터 이미 내 안의 소년이 끓어오르고 있었던 영화. 토토로 감독의 신작인 것만도 떨리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거대 로봇과 거대 괴수의 대결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라니. 이쯤 되면 거의 계 탔다고 볼 수 있을 지경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어린 아이들 및 다 큰 어른들도 모두가 한 마음이었겠지. 하지만 인생, 그것은 비극. 정작 영화가 개봉 했을 즈음엔 남들보다 조금 늦은 입대로 인해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그냥 넘긴 영화기도 했다. 비록 보진 못했지만 무조건 좋은 영화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 하에 블루레이 구매. 그리고 다음 휴가 나가서 본 영화는...... 본편 첫인상은 솔직히 말해 그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뭔가 대단한 영화를 보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
이글루스의 누군가도 이야기한 적 있던데....
![이글루스의 누군가도 이야기한 적 있던데....](https://img.zoomtrend.com/2016/06/15/c0037154_57610cebf32af.jpg)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차기작의 키비주얼이랍니다. 이 노래가 울려퍼진다! ps.근데 창작물에서 조상이나 부모가 악의 축이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