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폰으로 찍은 하코네에서 보이는 후지산
By とある主婦の東京Leben | 2013년 2월 27일 |
마라톤 친구들(A코씨 포함)과 주말에 하코네에 다녀왔다. 2박 3일중 세째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춥긴 디지게 추웠지만) 호숫가에서 너무 멋진 후지산이 보였다. 달리다가 중간중간 찍은거라 아잉폰으로 밖에....-_-;; 하코네 호수와 함께 보이는 후지산도 아주 멋졌다. 아주 가깝게 보였지만... 가깝지 않겠지...-_-;;; 토쿄에서 기차로 한시간 만에 올수 있는 곳 중에 하코네는 정말 좋은 선택인것 같다. 이번 여행은 A코씨 절친의 아버지가 일하시는 회사의 맨션 (헉헉..)이라 돈도 안들었지만 무엇보다 가정집 분위기라 참 좋았다. 들어간 식당들도 참 좋았고, 온천도 좋은 선택이었던듯.. 다만.. 하코네 안에서 버스비 너무비싸!!!!!!!!!! 으아악!!!!
[산악인 게임] 그믐밤~츠키코모리~ 리뷰 4부 3편 - 유카리 [주카이]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3년 1월 31일 |
연재 리스트 보기 어차피 리뷰는 곧 잠정 중단됩니다만 나중에도 또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미친 동네를 명사화 시키고 싶은데 (게임 중엔 어느 지역이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좋은 생각이 안 나서 공개 모집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츠키코모리에 나오는 미친 동네를 줄여서 츠코동 이라든가.... .....내 네이밍 센스에 좌절. 하여튼 모집합니다.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귀찮아지므로 핵심만 뽑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마에다 요코입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또 북쪽 나들이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7년 2월 2일 |
새해 첫 나들이는 또 북쪽으로 다녀오게 되었... 저가 항공 탈 때는 간식 필수. 아무리 공항에서 뭘 얼만큼 챙겨먹어도 비행기만 타면 입이 궁금해 견딜 수가 없다. 이번에도 경유하는 도쿄에서의 한 끼. 어디 찾아가기도 귀찮고 해서 최대한 이동거리 짧게 다니기. 대기인원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테이블석은 금방 자리가 났다. 덕분에 주문서에 하나하나 적어서 시켜야 했지만 테이블석과 벨트 앞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주문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닥 아쉽지 않다. 특히 추천메뉴인 국물메뉴가 품절이라고 대신 주문한 꽁치볼국;;; 이 남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남편이 너무나 맛있어하며 먹는 모습을 보며 내가 너무 국물요리 겸한 집밥을 안해준 것 같다는 자책감이 다 들 정도였다. 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