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구단 정통성 & 정체성에 대해 (Identity of Pro-sports teams)
By 까마구둥지 | 2018년 3월 10일 |
언론에서 어느 시점에서는 기획기사등으로 제대로 짚어주겠지 하며 십여 년간 기다렸습니만, 없군요. 더 이상 기다리는 건 무의미할 듯해 글을 씁니다. 사실 이런기본개념을 설명한다는 프로스포츠가 30년도 훌쩍 넘은 나라에서 이제 다시 이야기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가끔은 일부 언론까지 헷갈려하는 것 같아 올립니다 (이런 기본 개념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밑바탕이 탄탄해야 무엇이든 잘 굴러가지요). 꽤 긴 글입니다. 하지만 길어도 프로구단 연혁 하나하나 짚어보시면 우리나라의 팬들이나 구단자체의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아직 얼마나 초기단계인지 아실겁니다. 또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조금은 생각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아무도 제대로 짚어주지 않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역사를 국제적으로는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기아 타이거즈 새 유니폼 고찰 (2017)- 전통마켓팅 및 프로스포츠구단 정체성 측면
By 까마구둥지 | 2017년 1월 14일 |
드디어 검빨 유니폼의 부활!......... 이면 얼마나 좋았겠냐만, 아래의 것이 실제 새 유니폼이고 위의 것은 팬들이 아쉬워서 만든 버젼.첫 사진대로였다면 무조건 구입인데... 열번째 우승 후 뜬금없이 툭 던져진 지난 유니폼보다는 폰트나 색감이나 모두 그래도 훨 낫다. 다만, 대부분의 팬들이 아쉬워 하듯 후면의 이상한 V (한 디자이너의 쓸데없는 자기 정체성의 결과물)자와 BI에는 간만에 호령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것이 유니폼에는 전혀 안 들어간 것이 크게 아쉽다. 고랑이에서 그래도 제대로 호랑이로 돌아온 이번 BI, 엠블럼은 마음에 든다.참고글- 타이거즈 엠블럼 변천사참고글- 고랑이 시절 숨겨진 진짜 CI 2010년~2016년 고랑이 혹은 호양이로 불리던 서울대공원 타이거즈 CI 2017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