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어셈블리. 재미있었습니다.

Bellona의 횡설수설|2015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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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어셈블리. 재미있었습니다.

Bellona의 횡설수설|2015년 9월 18일

어셈블리 재미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게된 결정적 계기가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의 작품이었다는 것. 정치판에서 오래있던 그의 작품답게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도전 이후로 본방 사수를 끝까지 지켰던 드라마이기도 하고요. 징비록은 중반쯤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정도전과 너무 비교가 되어서... 지나친 극적인 반전이 너무 남발했고, 주인공인 진상필 의원이 너무 선량해서 현실 이입이 쉽지 않았고, 게다가 좀 오글그리는 장면이 있었는 것도 흠이긴 하지만 정도전 작가의 후속작 답게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여당 소속이긴 딱히 여당이 괜찮은 포지션으로 나오는 작품이 아닙니다. 현 정치 상황과 맞물려 아슬아슬한 장면도 조금 나오는데 요즘 이런 작품이 KBS에서 방송되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