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살아보기 - DAY 5 & 6. 무계획이 계획

heart throb|2014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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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살아보기 - DAY 5 & 6. 무계획이 계획

뉴욕에서 살아보기 - DAY 5 & 6. 무계획이 계획

heart throb|2014년 8월 11일

장기 여행자로 도시에 머무는 것의 가장 좋은 점은 '계획 없이 산다'는 것이다. 휴양지에서도 무계획으로 지내기 좋지만 하루라도 머릿 속에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으면 금세 모든 것이 어그러져 버리는, 모든 것이 엄청나게 빠르게 변하는 도시 속에서 '나 홀로 계획 없음'이라는 건, 묘한 쾌감을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변태같나? ㅎㅎㅎㅎㅎㅎ 사실 난 가끔 서울 도심을 걸으면서도 내가 이곳의 생활인이 아니라 여행자라고 상상하곤 한다. 그럼 매일 보던 건물숲도, 건물 틈새의 하늘도, 심지어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는 회사원들조차도 조금 낯설어보인다. (한 번 이런 이야기를 집에서 했었는데, 엄마와 아빠 모두 이상해보이니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마라, 라고 함 ㅋㅋㅋ 근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