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로부치의 응원가 발언에 대해 포기하고 싶지 않은게.
By 잡소리 전용 | 2013년 6월 4일 |
솔직히 우로부치작품중에서 해석하기에 따라 해피엔딩으로 보일수 있는 시나리오들이 충분히 많았기 때문이다. 아직 막판 뒤집기까지 3화라는 충분한 편수가 있다. 뭐 그동안 우로부치가 뒷통수를 더깔수 있다곤 보지만. 아직 우로부치 월드에서 살아남아 진심 골을향해 달려나갈 레도를 아직은 응원해주고 싶다.
SRW 크로스 오메가 3주년 기념으로 취성의 가르간티아!!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9년 4월 10일 |
![SRW 크로스 오메가 3주년 기념으로 취성의 가르간티아!!](https://img.zoomtrend.com/2019/04/10/e0095400_5caded106e222.png)
슈퍼로봇대전 크로스 오메가 3주년 기념 기간한정 참전작으로 취성의 가르간티아!! 그리고 『Go! Go! 고마짱 ~소년 아시베』 로봇이 없다면 만들면 된다!! 그것이 개그 만화의 일회성 소재여도!!
취성의 가르간티아 9화 감상-아쉬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6월 4일 |
1. 우로부치가 다시 마각을 드러냈네 어쩌네 하는 반응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건 우로부치 말대로 시로부치인 거 맞다고 생각. 적어도 우로부치 입장에서 이번 화는 그냥 '필요한' 화에 가깝지 마마마때처럼 의도적으로 뒤통수를 후려갈기고자 하는 이 작가 특유의 썩은 센스 같은 건 전혀 없었음. 연출도 전반적으로 지극히 담담히, 사무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는 오히려 고전적 SF식 클리셰를 활용한 연출이지 우로부치가 또 일 저질렀네 어쩌네 하고 호들갑을 떨 필요는 전혀 없어보임. 2. 그렇다면 왜 시로부치인거냐, 라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레도는 이걸 계기로 어떠한 인간적인 성장, 혹은 결단을 통하여 혼란에 빠진 청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보기에. 마마마, 페제, 팬텀 등에서의 시련
(개드립)취성의 가르간티아 13화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7월 2일 |
체임버의 무미건조한 음성과 폭풍간지의 대사가 일궈내는 미묘한 갭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군요. *사실 "훗, 그딴 전개 옛날 토옹 개심했을때 많이 봤음 우민들 ㅋㅋㅋ" 이럴라고 봤는데, 그건 그거고 감동은 감동, 체임버가 극의 마지막을 정말 감동으로 물들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마지막화의 체임버를 한단어로 평하자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