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청소년, 날아오르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 토크콘서트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31일 | “방황과 갈등을 겪으면서 더 깊은 인생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용기를 잃으면 안 돼요!” 다른 행사를 제쳐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허태정 대전시장. 28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열린 ‘꿈드림 청소년 날아오르다’ 에서 청소년들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8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열린 ‘꿈드림 청소년 날아오르다’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는 자리였는데요. 이번 검정고시에서 관내 청소년지원센터 곳 303명이 합격한 기쁨을 나눴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만들고, 그들의 얘기를 경청했는데요. 특별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고 격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사 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기사 자세히 보기>검정고시(1)검정고시합격(1)꿈드림(2)꿈드림청소년(1)토크콘서트(13)학교밖청소년(2)허태정대전시장(23)토크콘서트 어바웃패션 with 노선미 패션디렉터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11일 | 토크콘서트 어바웃패션 with 노선미 패션디렉터공연소개 현직 모델과 디자이너에게 듣는 진짜 패션 스토리! 패션에 뛰어든 다섯 명의 진솔한 이야기와 모델, 디자이너에게 듣는 스타일링 노하우와 꿀팁 대 방출! 스페셜 토크 콘서트! ABOUT FASHION with 노선미 패션디렉터 플랫폼창동61 패션디렉터 노선미 패션디렉터 노선미는 1994년 데뷔한 국내 패션모델 1세대로 국내는 물론이고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등에서 활동하였다. 2003년 한국 하퍼스바자 선정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서울국제패션컬렉션, 서울컬렉션, 파리 프레타포르테, 밀라노 컬렉션의 모델로 런웨이에 섰다. 현재는 모델 매니지먼트 몰프의 이사로 활.......토크콘서트(13)공연전시(644)경희애문화(2852)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찾아서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3년 11월 29일 | 안녕하세요. 대전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곳,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립 손소리 복지관과 동부 소방서, 원동 119안전 센터가 함께 있어요. 원래 이곳은 1945년~1980년까지 10,9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된 대전 원동국민학교 옛 터예요. 이후 대전시 동구청이 1980년 12월 들어와 2012년 6월 식장산 앞 가오동 신청사로 옮기기까지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진 동구청사의 옛 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대전 YWCA가 대전시의 위임을 받아 대전 청소년 위캔 센터(Youth We Can Center)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곳은 도전, 성장, 사랑이라는 비전을 품고서 청소년이 즐겁게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청.......사랑(599)성장(24)크리에이터(60)클라이밍룸(1)꿈드림(2)직업체험관(1)대전YWCA(4)도전(20)다목적체육관(2)대전시(157)체력단련실(1)문화예술창작(1)노래방(82)청소년수련원(1)대전시청소년위캔센터(1)위캔센터(2)동아리(9)이낙연 국무총리, 대전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방문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14일 | 3월 8일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분연히 일어났던 3・8 민주의거가 59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3・8 민주의거는 경찰의 폭력진압과 강제연행에 분개해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로까지 확산되었고 이후 4・19 혁명이 일어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3・8 민주의거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해마다 해왔고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민주화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한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 8일 거행된 3・8 민주의거기념식은 59주년을 기념하는 의식이면서 처음으로 치러진 국가기념식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3・8 민주의거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후,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를 찾아 헌화하는 일정을 이어 갔습니다. 저는 두 번째 일정인 단재 신채호선생 헌화 행사에 참석하여 취재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에 도착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먼저 단재홍보관에 들러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단재홍보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신채호선생의 일생에 대한 해설을 들은 후 간단한 브리핑이 이어졌습니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조성 현황’과 새롭게 건립될 ‘단재 기념교육관 건립 계획’을 브리핑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작지만 잘 가꾸어 놓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것입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브리핑이 끝난 후 곧바로 단재 신채호선생의 동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신채호선생의 동상 앞에 헌화를 하고 묵념을 하는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선생의 동상 앞에 ‘追慕(추모)’라고 쓰인 꽃이 바쳐지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태전 대전시장, 주요내빈들이 다함께 묵념을 하며 단재 신채호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습니다.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를 방문하게 되면 꼭 둘러봐야 되는 곳이 선생이 여덟 살까지 소년기를 보냈던 선생의 생가인 건 다 알고 계시죠? 이낙연 국무총리도 공식 추모행사가 끝난 뒤 바로 자리를 뜨지 않고 선생의 생가까지 꼼꼼하게 둘러봤습니다. 생가에서 국무총리 일행를 맞이한 사람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맡고 있는 최은숙 해설사입니다. 최은숙 해설사는 국무총리의 방문을 맞이해 선생의 어린 시절 총기를 엿볼 수 있는 ‘연’이라는 한시를 준비했습니다. 한시에 대한 해설을 들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여덟 살 어린 나이에 쓰신 시가 사람을 한없이 작게 만듭니다. 부끄러운 마음을 안고 돌아가야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종 굳고 엄숙했던 표정이 풀리면서 처음으로 웃음이 번졌습니다. 최은숙 해설사는 “시아버지가 이낙연 국무총리님의 열렬한 팬인데 요즘 건강이 조금 안 좋으십니다. 저희 시아버지께 전해 드리고 싶은데 사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묻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건강을 기원하는 사인을 남겨 주었습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었습니다. 국무총리 방문 행사다보니 서울의 중앙 언론사에 대전지역 언론사까지 더해져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국무총리가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취재진 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다른 기자들은 이건 몰랐을 겁니다.^^ 생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으로 돌면 마루 위에 어린 시절 쓴 신채호선생의 한시가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최은숙 해설사가 설명했던 한시를 찾아 봤습니다. ‘연’이라는 한시는 연 날리기에 대한 시를 쓰되 ‘연’이라는 글자를 사용하지 말라며 할아버지가 내준 시 과제였습니다. 거기에 실제로 ‘연’이라는 글자를 쓰지 않고 5언 2구의 짧은 형식 속에 연 날리는 모습을 간결하게 표현한 이 작품을 신채호선생은 여덟 살 어린 나이에 남겼던 것입니다. 생가 방문까지 마치고 문을 나서려는 순간 마침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과 마주쳤습니다. 이때 “총리님, 여기 아이들하고 기념사진 한번 찍으시죠”라고 취재진의 요청이 쏟아지자 기꺼이 기념촬영에 응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아이들과 어우러져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이날 찍어 온 사진 중에서 위 세 번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다보니 국무총리의 얼굴에서 정말 환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돌아가야 하는 국무총리의 발걸음을 붙잡은 건 아이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생가를 나와 떠나기 전 신채호선생의 동상을 다시 한 번 보고가려고 이동했는데 강원도 영월에서 이곳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까지 현장 방문을 위해 찾아온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도 역시 기념촬영을 요청했고 기꺼이 응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단재 신채호선생 추모 행사는 종료가 됐고 이제 서울로 떠날 때가 됐습니다. 떠나기 전 이낙연 국무총리는 옆에 있던 허태정 대전시장과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이곳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가 훌륭한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남겼습니다. 단재 신채호선생 추모 행사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돌아가고 저는 좀 더 남아 다시 한 번 선생의 생가지 풍경을 둘러봤습니다. 며칠째 이어진 미세먼지 가득했던 날씨가 추모행사가 열린 날에 맞춰 푸른 하늘이 되어 준 건 신채호선생의 의로운 기운과 강직한 성품에 감동을 받아서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이곳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를 찾아 선생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며 추모를 드리고 갔습니다. 앞으로 들어서게 될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의건립을 계기로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선생이 남기신 숭고한 뜻을 배우고 이어받기를 바라봅니다. #이낙연국무총리방문, #단재신채호선생추모행사, #이낙연국무총리헌화, #신채호선생생가지, #단재기념교육관건립 38민주의거(7)국무총리방문(1)단재기념교육관(1)단재신채호(5)신채호생가(3)신채호추모행사(1)이낙연국무총리(4)최상철(1)허태정대전시장(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