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호|201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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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호|2013년 6월 12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또 감독이 교체되었습니다. 정녕 이 시리즈를 쭈욱 이어서 할 감독은 없는 것인가…. 원작 소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분량도 많으면서 지루하기는 엄청 지루하고 재미는 더럽게 없었는데영화는 그나마 낫네요. 2시간 남짓한 분량에 주요 사건들만 콕콕 집어 넣으니 사건 전개는 엄청 빨리 지나가는데이 부분은 소설 보다 차라리 영화가 좋네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화롭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연출이 망했다고 해야하나. 못만든 한국 영화 보는것 같았어요. 초반엔 관객들 웃기다가 후반엔 되도 안되는 감동 코드 억지로 넣어서 울게 만드는 영화를 보는듯한 구성이었습니다. 엄브릿지 교수가 호그와트에 오면서 해리가 겪게 되는 말도 안되는 일련의 억지 행동들은 관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