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우리는 자랑스러운 동물이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0월 5일 |
문라이즈 킹덤으로 입덕해서 전의 작품들은 보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웨스 앤더슨 특별전으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역시나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개들의 섬에서 보여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도 좋았는데 역시나 10년전 작품인데도 이정도라니 대단하네요. ㅜㅜ 게다가 스파츠가 나오는 듯?? 동화적 애니메이션은 뭔가 시대를 타지 않는 느낌이라 또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고 그러면서도 감독 특유의 날카로움과 시선이 담겨있어 기대했던 동화적인 분위기와는 다른게 흥미로웠습니다. 감독의 팬이라면 당연하지만 전체관람가이면서도 가볍지 않은 내용이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극장에서 볼 수 있어 좋았던~ 다만 약간 후반부는 전체관람자답게 끝내서 약간만 더 써줬으면~ 싶은 아쉬움은 살짝
아이리스의 2014년 결산 # 애니메이션
By moeworld.kr the 3rd | 2014년 12월 30일 |
예년과 마찬가지로 2014년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올해 보았던 작품들을 결산해 봅니다. 1. 2014년 방영 애니메이션 평가 2014년 방영 애니메이션(국내 방영일 기준)을 TVA / 극장판으로 분류하여 나름대로 평가를 내렸습니다. 파란색은 만족스러운 / 빨간색은 불만족스러운 / 검정색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사절하겠습니다. ■ 1/4분기 방영 TVA 농림 니세코이 사쿠라 트릭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2기 ■ 2/4분기 방영 TVA Selector Infected WIXOSS 관희 챠이카 극흑의 브륀힐트 러브 라이브! 2기 시도니아의 기사 일주일간 친구 주문은 토끼입니까?
16.08.28 Star trek 비욘드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6년 8월 28일 |
스포 주의 오늘 포스터는 남부 매력이 넘치는 의사 인척 하는 모험가+조종사 본즈이번 비욘드 매력은 본즈 + 스팍 조합 정도 첫 아이맥스로 본 영화가 된 스타트렉 비욘드는 5점만점에 3점 정도인 영화가 되었다.스타 트렉의 매력이라 함은 여러 우주 생명체들과의 만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이다.그런데! 그런데! 영화라서 그런지, 아니면 스타워즈 좋아하는 JJ가 껴있어서 그런지!그런건 하나도 없고, 그냥 싸우고 구출하고 싸우고 뿐이다. 엔터프라이즈 호는 전투용이 아니라면서 열심히 싸운다. 나중에는 프랭클린호 까지 끌고와서 싸운다. 스토리도 너무 뻔하다 처음 구해달라고 온 여자애는 역시나 배신자, 어디 다른 우주 생명체인 줄 알았던 나쁜놈은 프랭클린호 함장( 프랭클린호 찾고 우주선 안에 영상
높이 나는 새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12일 |
스티브 소더버그는 정말 지치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미 성공한 할리우드 상업 영화 감독으로서 이 정도로 전위적이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최전방에 서 있다. 뭐, 사실 그 두 개는 이미 알았던 사실이지. 근데 이번 영화까지 보고 새롭게 느낀 점은... 이 양반 관심사가 정말이지 높고 넓구만! 미국 농구의 상징인 NBA 리그 관련 이야기를 하고, 여기에 농구 선수들이 주요하게 나오는데도 정작 농구 경기하는 장면은 단 1도 나오지 않는 희귀한 영화. 이건 농구 선수로서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도 아니고, 농구를 삶의 목표로 잡아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아니다. 일례로 베넷 밀러의 <머니볼> 같은 영화라고 해야할까. 맞다. <높이 나는 새>는 농구 경기 그 자체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