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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8, 한림공원
늘 그렇듯 명절을 맞아 이모할머니 댁에 들렸다가 벼르고 벼르던 한림공원에 갔다. 온 가족 신분증 죄다 챙기고 내 명예 도민증까지 잊지 않고 할인 받고. 아빠는 경로 우대가 된다는데, 뭔가 현실감이 없어서 웃어버렸다. 예쁜 꽃들. 언젠가 제대로 된 '집'에서 살게 되면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 물론 이 설가타는 과하게 컸지만;;; 느긋하게 어슬렁거리는 애를 보고 있으면 위안이 될 거 같다.

늘 그렇듯 명절을 맞아 이모할머니 댁에 들렸다가 벼르고 벼르던 한림공원에 갔다. 온 가족 신분증 죄다 챙기고 내 명예 도민증까지 잊지 않고 할인 받고. 아빠는 경로 우대가 된다는데, 뭔가 현실감이 없어서 웃어버렸다. 예쁜 꽃들. 언젠가 제대로 된 '집'에서 살게 되면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 물론 이 설가타는 과하게 컸지만;;; 느긋하게 어슬렁거리는 애를 보고 있으면 위안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