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감정의 몰아침을 고요하게 받아내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3일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감정의 몰아침을 고요하게 받아내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3/08/03/d0014374_51e37a9ac3f4f.jpg)
솔직히 말 해서, 요즘 극장 굴러가는 행태로 볼 때 이 영화가 개봉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거의 안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나마 좀 사그라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 시즌인데다, 블록버스터 아닌 영화들 마져도 국내 제작 영화들이 상영관을 싹쓸이 해 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뭔가 다른 영화들이 개봉을 해 왔고, 이 영화 역시 결국에는 제 레이더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던 영화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도 사전 정보가 거의 없이 접하게 된 영화입니다. 네이버에서 포스터를 다운받느라 시놉시스정도 읽기는 하는데, 그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손을 안 대고 있죠. 다른 것 보다도 스포일러라는 점 때문에 이 영화 관련 이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코미디와 원숙함의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3일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코미디와 원숙함의 결합](https://img.zoomtrend.com/2016/10/03/d0014374_57e31d46c3ad3.jpg)
솔직히 이번주에 영화가 워낙에 많은 관계로 이 영화를 빼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영화가 다섯편쯤 되고 나면 아무래도 정말 정신이 어디론가 달아나는 느낌이 올 정도라서 말이죠. 어차피 앞 시리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이고, 결국에는 이 작품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덕분에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블루레이를 사려고 마음 먹었기도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평가가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영화를 볼 기회가 잘 닿지 않는 상황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