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8년 4월 29일 |
무천도사급의 타노스. 위성 하나 뿌시는 것쯤이야... 전에 살던 집에서는 걸어서 10분이면 메가박스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차 타고 10분이면 메가박스에 도착... 그러니까 똑같은 것인가. (그럴리가!) 사실 이번 편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다. 이번 편은 어벤저스 4편으로 가는 중간편. 일을 워낙 크게 벌려 놓아서 과연 수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아니면 영화 외적인 문제로 이런 시나리오가 나온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조금 있다.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인지라, 혹시 안 봤다면 이건 보고 가는 게 좋겠다. 번역 문제가 있는데, 심각한 오역은 두 군데...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와 타노스의 대사에 있다. 아, 그리고 "어머니"에도... 마블 영화는
Volume1 - Oats studio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17일 |
대 실망. 우선 평은 좋으니 닦이라는 표현까진 안 쓰겠지만, 그 좋은 평 중 일부가 "우왕! 시고니위버당! 반가워요! 추천 누르고 갑니당!" 인지라. 아무튼 진지한 평도 있지만 흔한 블록버스터보다 스토리텔링이 좋다는 말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실험적인 것은 맞지만 뛰어나진 않다고 느낍니다. 20분을 3파트로 나눴는데, 첫번째 파트는 세계관 설명입니다. 다만, 외계인에게 침략당해 거의 멸망한 세상에 반군이 나타나는 설정입니다. 외계인에게 진 이유도 외계인이 최면술을 쓰기 때문입니다. 침략당했다는 말을 7분간 설명하는데, 제가 원하는 건... 그 설정은 이미 트레일러를 통해 알고있고, 결과적으로 이 세계관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게 뭔가라는 겁니다. 이미 Volume1을 보기위해 찾은 대다수의 사
러브라이브 - 럽장판의 추억을 반추하려고 메가박스 앱을 켰더니...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1월 25일 |
What? 13주차라고...!? 12주차가 주말까지 하고 딱 끝나서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어서 술은 못 마시는 상황이라 사이다 마시면서 한 잔 코토리 유리잔에 담아 바친지 이틀 됐는데!? (...) 어쨌건 보시다시피 다음주에도 럽장판이 개봉합니다. 그냥은 아니고 스페셜 스테이지, 속칭 콜장판이죠. 장소는 당연히도 서브컬쳐의 성지(?) 동대문 메가박스 되겠습니다. 하루만 있는 것도 아니고 토요일 일요일에 나뉘어 있으니깐 원하는 날짜로 골라잡으시길 바랍니다. 매번 같은 말 하고 매번 틀리는 것 같긴 한데(...)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일 거에요. 정말로 정말로 정말 13주나 했음 많이 했죠. 네... 하지만 개인 단위의 대관이 두 관 정도 있을 거라고 들은 적도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2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참 묘한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보다는 감독이 자신의 색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에 관해서 더 궁금한 상황이긴 하죠. 솔직히 마블 시리즈 특성상 감독이 자신만의 특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면이 더 많긴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굉장히 궁금하면서도 이 영화가 공장제 영화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 역시 강하게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잘 나온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매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