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담 아게.
By Chainsaw Edge Romanticism | 2012년 9월 9일 |
방영 시작한지 1년 가까이 되어 앞으로 2화를 남겨놓은 건담 AGE 입니다만 정말 이렇게까지 발전이라는게 보이질 않는 시나리오도 참 드물지 않나 싶군요.히노가 토미노 감독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캐릭터들 죽어나가는거 보면 그 죽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뭔가를 전하려는 의도 같은건 손톱만큼도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드라마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그저 주요 캐릭터의 사망이 주인공 분노 폭발의 재료로 사용 되는 템플레이트화 된 패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최저의 각본.앞으로 2화 남았습니다만 여기서 어떤 개선이 이루어 질 가능성은 한없이 낮고, 만드는쪽은 벌써 한참 전에 포기 한 상태겠죠.얼마전 발매 된 게임도 히노 사장의 '100만장 팔리는 건담 게임 만들어 보이겠다!' 라고 호언장담 했
건담 AGE 41화 단상 - 키오는 착하니까...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7월 23일 |
![건담 AGE 41화 단상 - 키오는 착하니까...](https://img.zoomtrend.com/2012/07/23/c0056660_500be8893d0e8.png)
설마 프람도 유린꼴 나는 건 아닌지...여튼 드디어 주인공 일행도 먼저 적의 기지로 담대하게 쳐들어가는 용기를 보여주는군요. 한참 전투가 전개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뜬금 없이 중간 회상씬이 많아 답답했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FX를 가진 키오와 프람의 '절묘한' 활약이 돋보였던 에피소드였습니다.(정말로 절묘했죠...정말로...) 이번 41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감성적인 키오의 모습 '건담' 이라는 메카닉 자체가 '도구' 나 '병기' 로서의 역할이 강조된 것이 '건담 시리즈' 의 전매특허이긴 한데, 출격할 때마다 '건담, 나에게 힘을 빌려줄 거지?' 라며 쓸데없는 감정이입을 시도하려는 키오. 솔직히 말해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건담 AGE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27일 |
![건담 AGE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27/b0042765_4fc18ed14b8f0.jpg)
현재 방영되고 있는 건담 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 AGE는 1부 플리트편의 아동 취향을 지나치게 염두한 어이없는 설정과 전개... 그리고 결정적으로 야마다(...) 리타이어라는 무리수에 좌절해서 플리트편 종료 직전인 15화까지 시청하고 무기한 시청 보류... 포기 직전까지 갔죠 (...) 그런데... 얼마전에 밸리를 돌다가 건담 AGE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그것은 바로... NTR ANUS (...) 함장때문이였죠;;; * 본명(?)은 니토라 에이나스입니다 (...) 역대 건담 시리즈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한(?) 캐릭터를 가진 함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이하여 마음먹
건담 AGE 36화 단상 - 손자보다 소중한 건담...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6월 18일 |
![건담 AGE 36화 단상 - 손자보다 소중한 건담...](https://img.zoomtrend.com/2012/06/18/c0056660_4fddbadddea35.png)
주인공 납치 설정은 1,2,3대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로군요. 소중한 존재인 건담키오를 구하기 위한 승무원들과 플리트의 집념은 산산조각이 나 버리고, 이어서 뜬금 없이 아세무까지 등장하여 아버지의 속을 긁어 놓고...왠지 모르게 주말 연속극같은 전개가...이상 36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처참하게 털려버린 건담 AGE-3 오비탈 등장하자마자 적에게 피격을 당한 것도 모자라 힘으로 제압 당하기까지...키오의 수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차후에 등장할 '건담 AGE FX' 같은 로봇을 띄워 줄려는 속셈 같은데, 첫웨어가 등장하자마자 적에게 신나게 제압 당하는 것도 모자라 납치 당한다는 설정은 뭔가 좀 아닌 듯 합니다. (키오가 굳이 할아버지를 구하려 복귀한 것도 큰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