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레볼루티오 4편 일본 괴수사
.킹콩, 정작 고지라,가메라는 언제 나오나? .악당들을 물리쳐라~ 우리의 초능력로봇~ (전에는 이시노모리더니 이번에는 테즈카?) .미국의 초인의 군사적 이용:웨폰 X,캡틴 아메리카,닥터 맨하탄 (그러고 보니 마블월드에서는 구소련도 어벤저스에 대칭되는 자국의 초인부대를 가진 적 있었다. 크림슨 다이나모가 여기 출신인가 그런데... 냉전 끝난 뒤에는 아이언맨과도 어떻게 알고 지내던 것 같았다.) 사무라이 플라멩코에서 어설프게 처리한 미국 히어로물의 이야기도 여기서 정리해주고 넘어가 줬으면 좋겠다. 슈퍼맨이나 배트맨스러운 미국 히어로가 나온다든가.... .철인 28호->자이언트 로보->용자 시리즈 .괴수의 군사 이용, 주인공 팀이 처음으로 일본에서 목격한 괴수의 출현 장소는 후쿠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5월 13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https://img.zoomtrend.com/2017/05/13/b0007603_59168ebb6e718.jpg)
2017년에 제임스 건 감독이 만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로난을 물리치고 우주를 구해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칭호를 얻게 된 스타 로드(피터 퀼), 로켓 라쿤, 그루트, 가모라, 드랙스 일행이 정식으로 팀을 짜서 활동하던 중, 소버린 종족의 의뢰를 수행하다가 로켓이 사고를 쳐서 소버린 전투 편대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가 의문의 남자에게 구조를 받았는데 그가 실은 스타 로드의 친아버지인 ‘에고’라서 아들을 데리고 자신이 다스리는 별로 데리고 가는 한편. 욘두가 부하들에게 배반당해 유폐 상태에 놓이고, 설상가상으로 우주선 수리를 위해 남아 있던 라쿤, 그루가 붙잡혀 함께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에서는 전작의 떡밥인 피터 퀼의 출생의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By 멧가비 | 2018년 2월 22일 |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2/22/a0317057_5a8e8cc242d52.jpg)
[시빌 워]에서의 블랙 팬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또 하나의 멋진 맨 몸 격투가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그의 이름이 걸린 단독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 기대하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예고편을 본 순간 영화가 내 맘 같진 않을 것임을 직감한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는 기대보다 조금 더 화려하고 조금 더 조잡하다. 첩보 액션 맛뵈기에 로얄 패밀리 멜로 드라마 등등, 영화 한 편에 가능한한 모든 것을 다 때려붓자는 기세가 부담스럽다. 특히나 영화는 무광 블랙의 폼나는 도시 영웅담보다는 "아프리칸 판타지"에 더 촛점을 맞춘다. 여기에서 영화가 늘어지기 시작한다. 앞서 어떤 작품들이 비슷했다고 굳이 예를 들 필요 조차 없을 정도로 뻔한 플롯. 그 예상 가능한 서사는 너무나 길기만 하고, 볼거
아쿠아맨 AQUAMAN (2018)
By 멧가비 | 2019년 3월 15일 |
혈육간 왕위쟁탈 클리셰는 이미 경쟁사(?)인 마블의 영화 시리즈에서만 두 번을 써먹었다. 최종전에서 아서가 옴을 지상으로 끌어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건 동사의 [맨 오브 스틸]을 떠오르게도 한다. 엄마가 나타나서 두 아들의 갈등을 무마시키는 부분은 좀 멀지만 [가면가이더 키바]를 연상시킨다. 그렇게 진부한데도 어쩐지 재미있는 건,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다른 무드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장르"라는 건 진부함이 쌓여서 형성되는 개념이다. 그래서 장르 작품이 장르적으로 진부한 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진부함 위에 새로운 "취향"을 얹어서, 같지만 다르게 포장한 걸 내놓는 게 장르물이 해야할 일이고 그걸 잘 했기 때문에 여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이 호평 속에 시리즈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