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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이 괜찮았던 한국형 첩보영화 `베를린`
이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북한말로 하는 대사가 잘 안들려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과 이야기의 개연성 부족이나 플롯이 다소 복잡하다는 말들이 보이던데 일단 북측 사람들이 하는 대사는 별로 어렵지 않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그 중에 좀 북한스러운 대사가 있었다면 그건 "접대하라우~". 누굴 기쁨조로 아나... 그리고, 그런 일련의 특수한 상황에서 각각의 경우를 따로 놓고 보면 몰라도 두 가지가 겹쳐서 엮여진 걸 감안하면 개연성도 충분하다. 다만 코쟁이와 양키들이 불쌍할 뿐이고. 플롯의 흐름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스토리를 따라가기 어렵지 않았다. 아마 영화를 보는 연령층이 다양함으로 인해서 나오는 의견들로 보인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감동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그보단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