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펍]Craft Beer Co. Farringdon
By 맥덕 김미고 | 2013년 11월 6일 |
캐스크 에일을 중심으로 하는 Craft Beer Co. 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펍은 체인 형식으로 런던에 총 4곳이 있습니다. 제가 들른곳은 패링던 지점. 당연히 패링던 인근에 있습니다. 패딩턴이 아니에요! 사실 런던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에 가려다가 못가고 들린곳이 이 곳입니다. -_-; 여느 펍들이 그렇듯 바가 있고 핸드펌프와 탭들이 죽 늘어져 있습니다. 아름답죠? ㅎㅎ 캠라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와 보니 받을만 합니다. 혼자 다니지만 와이파이가 된다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영국 크래프트 맥주들을 즐기기 아주 좋은 장소. 세인트폴 대성당이 인근에
Algeciras, Tanger, Fez 130222 (1)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17일 |
Algeciras, Tanger, Fez 130222 알헤시아스에서 하루를 묵고, 배와 기차편으로 페스로 이동, 드디오 지브랄터 해협을 넘어 아프리카에 도착 하겠구나. 리심을 생각하며, 블랙 커피가 카페 느와르로 바뀌는 대륙을 향해. 지블랄터 위에서 본 쌍무지개가 아프리카로 가는 배를 환영하고 있었다. ,
하노이 주말여행 (4) 야시장에 가지 못한 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30일 |
1. 밤이 왔다. 나는 롯데마트에서 사들고 온 몇 안되는 기념품을 정리한 뒤, 숙소에서 씻고 뒹굴거렸다. 하노이의 더위는 정말 지치는군. 지금도 이런데 7, 8월엔 얼마나 더울까.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에어컨 앞에서 한참을 늘어져 있었다. 몸이 식자, 망각의 동물답게 밖에서 겪었던 더위를 까먹고 다시 나갈 생각을 했다. 어디보자, 뭔가 할 거 없을까. 발가락을 까딱거리며 침대에 누워 검색을 해보니, 하노이는 주말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했다. 많이들 그렇겠지만 나 역시 야시장은 좋아하는 편이다. 그 북적임이나 반짝임이 좋다. 시계를 보고 대충 계산해보니, 요기를 때우고 야시장에 가서 주전부리를 잔뜩 먹으면 딱 맞을 것 같았다. 타이중의 야시장은 짱재밌었는데. 하노이도 괜
2019 7월말 캐나다 로키 다양한 숙소로 예약 - 롯지, 인, 샬레, 방갈로, 캐빈 등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9년 2월 12일 |
7월말 캐나다 로키 여행을 위해 일정에 맞게 겨우 숙소 예약을 마치고 이제사 한 숨을 돌리게 되었다. 원래 캠핑카 예약할까 고민도 했지만 유여사님 피곤하실 것 같고 올해 재스퍼 국립 공원의 가장 큰 캠핑장인 휘슬러 캠핑장이 문을 닫아서 캠핑 사이트 예약하기도 힘듦.... 1박 정도는 오텐틱(글램핑) 캠핑 하고 싶었는데 그것 역시 1월 초 캠핑장 예약 풀리자 마자 모두 예약 마감 ㅠㅠㅠㅠ 로키 여행 성수기가 여름이란 것은 알고 있었고 전세계 여행객이 다 몰린다라는 것을 그냥 한 귀로 흘렸으나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전체적으로 숙박 가격이 엄청 비싸고(1박에 20만원 중반) 재스퍼 국립공원 쪽 숙소는 이미 거의 예약 마감(휘슬러 캠핑장의 여파?)이고 밴프는 가격이 미쳤고 여기도 구하기